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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날염료, 중국vs한국 가격차이 엄청나네
한국 야드당 2천원선, 중국 야드당 370원선, 중국 고속장비 등 과감한 투자 결실, 국내 기업들 개선책 찾아야 생존
등록날짜 [ 2024년01월22일 10시41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전사방식을 통해 폴리에스터 직물을  전사날염하면  단가차이가 얼마나 날까?  
 
작년말 기준으로 단가 차이는 우리나라는 야드당(60인치) 2천원선이며 중국은  인민폐 2원(원화 370원)으로 무려 1,600원 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 

우리나라가 원가 경쟁력에서 완전히 밀리고 있어 내수는 물론 세계 수출시장에서 도태 될수 밖에 없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중국과 한국의 전사날염료 단가가 크게 벌어지는 요인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국내 전사날염 업체들은 노후 전사장비와 비싼 전사지, 잉크 등을 사용하고 있는데 비해 중국 업체들은 최신 초고속 전사기와 가격이 매우 저렴한 얇은 전사지, 잉크 등을 사용하고 있어  야드당 370원에도 흑자를 내고 있다는 게 전사분야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중인  전사기는 보통 시간당 30~40야드 밖에 생산하지 못하는데다 전사지도 야드당 75g에 야드당 320원 선이며 잉크도 비싸  야드당 2천원이 돼야 채산성을 맞출수 있다. 
 
10대를 설치해 하루 10시간 가동해도 3천야드 생산밖에 되지 않는다. 인력도 많이 들어가 인건비 비중이 높은 것도 한요인이다.
 
중국의 A사는 작년초  시간당 300야드를 생산할수 있는 고속 전사기 7대를 설치해 전사날염을 해오고 있는데 야드당 370원선에 전사날염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전사지를 야드당 29g의 얇은 전사지를  80(원화기준)원 이하로 구입하고, 잉크도 대량 구입으로 저렴해 야드당 370원(원화기준)에 임가공 해도 단가를 충분히 맞추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와 중국과의 전사날염료의 5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은 고속전사기 설치 여부와 함께 전사지 가격, 잉크가격, 고임금 근로자수가 좌우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같은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1차적으로 우리나라 전사업계의 대대적인 설비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전사기 공급업체의 한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사날염 업체들이 중국 가격에 맞출수 없다고 하소연 하기에 앞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며, "중국 전사날염 업체들도 불과 7~8년 전에는 저속 전사기로 야드당 인민폐 12(1,220원)에 날염을 해주었으나  최근 고속전사기 설치 등 과감한 투자를 통해 승부수를 던졌기 때문에 현재 야드당 2원(370원)까지 낮출수 있었다"고 말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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