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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ETEC, '제62회 Dornbirn-GFC 2023' 참석

제4회 Dornbirn GFC-Asia 성공적인 개최 위한 홍보 및 글로벌 협력 강화

등록날짜 [ 2023년09월14일 08시41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DYETEC연구원(원장 홍성무/이하 “다이텍”, )이 9월 13일 개막(15일 폐막)한 세계 최대 국제섬유 컨퍼런스인 “제62회 Dornbirn-GFC 2023”에 참석, 2024년 예정인 “제4회 Dornbirn GFC-ASIA”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글로벌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Dornbirn-GFC는 Lenzing AG(렌징)와 유럽화학섬유협회가 중심이 돼 화학섬유가 나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실제 응용 가능한 실증적인 기술을 서로 교환하는 공유의 장으로 1961년부터 1년에 한 번 오스트리아 도른비른에서 개최되고 있다.

다이텍은 이번 학회에 참석 전 세계 화학섬유 관련 연구소 및 대학, 업체 등의 연구 성과 및 기술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분석해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발전과 연구개발 역량 향상의 기회로 삼으며 특히 우수한 사례는 다이텍 및 지역 내 섬유·염색 기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다이텍 관계자는 “제4회 Dornbirn GFC-ASIA”의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텍과 한국을 알렸으며, 섬유산업 분야 산학연 및 관련 전문가들과 교류를 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다이텍은 이번 행사에서 '제4회 Dornbirn GFC-ASIA'의 개최 및 운영을 위한 학회 운영진과도 컨퍼런스 기간, 강의 프로그램, 강사진 구성, 운영 방식, 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긴밀히 협력했다.

내년 개최 4회차가 되는 “Dornbirn GFC-ASIA”는 Dornbirn-GFC가 갖는 권위와 상징성을 바탕으로 중국과 일본, 대만 그리고 베트남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과 ‘We go together’라는 기치 아래 함께 교류하고 협력하기 위해 시작한 국제교류협력사업의 결과물이다.

다이텍 홍성무 원장은 “글로벌 패러다임의 변화로 지속가능성이 섬유산업의 최우선 과제로 대두된 시기에 아시아 최초의 국제섬유컨퍼런스인 Dornbirn GFC-ASIA가 집단지성의 발판이 되어 대한민국과 아시아의 섬유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2024년에 개최될 제4회 Dornbirn GFC-ASIA 역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