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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프랑스, 몽생미셸(Mont Saint Michel)
등록날짜 [ 2023년06월27일 08시07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몽생미셸=김종석 기자]푸른 바다위에 우뚝 솟은 고고한 자태의 몽생미셸(Mont Saint Michel)은 수도원이 생기기 전까지는 단순한 바위산(섬/프랑스 북부 브레타뉴와 노르망디 경계에 위치)이었다. 
 
몽생미셸이란 명칭(몽셀미셀, 몽쉘미셸 등 한국어 발음으로 여러 명칭으로 불린다)은 성 미카엘의 산이란 뜻이다. 8세기 초 가톨릭 사제였던 성 오베르가 꿈 속에 수도원을 세우라는 계시를 받고 설립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수 간만의 차가 심해 썰물에만 출입할 수 있는 곳이었기에 백년전쟁(영불전쟁)때는 요새 역할을 했고 프랑스 혁명 중에는 감옥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2차 세계대전 때 폭격에 부서지지 않은 것으로도 유명세를 탔다. 
 
바다위의 수도원 몽생미셸은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바다 한가운데 떠있는 성처럼 보여 장관을 이룬다. 
 
수도원 자체도 예쁘고 웅장하지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사방이 뻥 뚫린 뷰는 거의 환상적이다. 
 
특히 조명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야경은 여행중 결코 놓치기 아까운 풍경이다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지금은 연간 3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명소이다.(입장료11€, 한국어 안내 책자 제공)
 
육지와 연결된 도로는 단 하나로 셔틀버스를 타거나(무료, 12분 간격) 걸어서 들어가게 된다
 
섬 입구에 들어서면 수도원으로 올라가는 좁은 골목(Grande Rue)이 나오고 양쪽으로 선물 가게, 레스토랑, 호텔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성 인근의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을 경우 몽생미셸의 낮과 밤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파리에서 몽생미셸 가는 방법은 기차+버스 편을 갈아타고 가는 것이 일반적이나 다소 복잡하고 교통편 일정도 자주 바뀌므로 요즘에는 현지 여행사 일일투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PHOTO:blog.naver.com/fashionok/223139797952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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