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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월드 파리, 방문객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2월 행사 115 개국서 8,000 여명, 7월 행사 참가업체 1300여개사 달해
등록날짜 [ 2023년03월20일 14시26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섬유직물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텍스월드 파리(Texworld Evolution Paris) 전시회가 지난 3년간 코로나 시대를 마감하고 올해 2월 전시회부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 되고 있다.
 
2023년 2월  개최된 텍스월드 파리(Texworld Paris)는 참가기업 750개사에 전세계 115 개국에서 8,000 여명의 방문객을 받았는데, 이는 유럽 패션산업과 주요 소싱 국가 간의 사업 재개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3 년간 위기를 겪은 텍스월드 파리와 어패럴 소싱(Apparelsourcing)  파리 전시회가 마침내 기존 전시회에 버금가는 방문객과 성대한 행사 수준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올해 2월 파리 르 부르제 전시 센터에서 개최 된 텍스월드 파리의 방문객은 2022 년 2 월에 비해 3 배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 참가업체들의 복귀로 인해 더욱 두드려졌다. 
 
중국 기업들은 3 년 만에 450 개의 회사, 직조업체 및 의류 제조업체들이 유럽 바이어를 만나기 위해 참가했다. 
 
또한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방글라데시 제조업체들도 오랫동안 기다려온 대면 전시회(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세계로의 재개방에 시동을 걸었다. 
 
터키의 경우 이스탄불 상공회의소(ITO)가 이끄는 국가관 아래 그룹화된 94 개사를 포함해 122 개사가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방문객들의 외국인 비율도 1 년 전 65%였으나 이번에는 85%에 달했다.

영국인, 터키인, 이탈리아인, 스페인인, 네덜란드인 바이어들이 독일인과 미국인들을 제치고 외국인 관광객 상위 5 위를 차지했다.

인디텍스 그룹, 리버 아일랜드, 마크스앤스펜서, 망고, ASOS, C&A 같은 세계 주요 유통채널들의 방문도 두드러졌다.
 
텍스월드 파리에서 다양한 실크원단을 제공했던 터키 직조 세고빈은 3일간 전시회 성과에 만족을 표했고 파키스탄의 테크니컬 스포츠웨어 제조업체이자 프랑스 주요 스포츠 브랜드 공급업체인 세실은 새로운 캐주얼 제품군을 선보여 유럽 주요 브랜드 구매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한편 올해 여름 전시회는 7 월 3 일(월)부터 5 일(수)까지 파리의 새 전시장인 포르테 드 베르사유 엑스포 센터(전시장 1홀/파리 인트라 무로스)전시장 1홀에서 45,000m²(2023 년 2 월 25,000m² 대비)규모로 개최된다.
 
이 기간 텍스월드 파리와 함께 아반텍스 파리, 레더월드 행사가 포르 드 베르사유 전시장 1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7월 행사에는 중국, 인도, 터키, 한국, 베트남, 가나, 에티오피아 제조업체들의 참가 신청이 증가하면서 거의 1,3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쎄프랑크푸르트 프랑스 법인 프레데릭 부가드 지사장
 
 
텍스월드 파리 주최사인 메쎄프랑크푸르트 프랑스 법인 프레데릭 부가드(Frederic Bougeard) 지사장은“텍스월드 파리는 세계적인 최적의 국제 소싱 플랫폼이다. 최고의 조건과 최상의 가격으로 컬렉션을 생산할 수 있는 양질의 산업 노하우를 찾는 바이어들의 기대에 따라 오퍼가 구성되도록 할 것이다."며, "텍스월드 파리 기간에 열리는 란제리, 스포츠웨어 및 수영복 시장을 위한 재료 및 액세서리 전문 소싱 플랫폼인 국제 란제리 무역쇼 & Interfilière(인터필리에르/ WSN주관 Who'Next)의 날짜(7월2일~4일)와 이틀이 겹친다. 이러한 전략적 선택은 파리에서 다양한 소싱 플랫폼을 원하는 바이어들의 강력한 수요에 부응한 것이다. 이것은 시장에 경쟁력을 부여할 더 많은 서비스와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텍스월드 파리 25주년을 축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메쎄프랑크푸르트 프랑스 법인 프레데릭 부가드 지사장 인터뷰 참조]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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