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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 2022, 팬데믹 이전 수준 규모 회복
참가업체·참관객수 회복세 입증, 경기 회복 기대감 높여
등록날짜 [ 2022년08월30일 10시37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윤성민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주최한 섬유패션 대표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 2022’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규모를 회복하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섬유패션업체 311개사(524부스)가 참가해 세계적인 트렌드인 친환경, 디지털 신기술과 제품들을 선보이고 섬유패션산업의 지속가능한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
 
친환경 섬유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바이오 기반으로 개발한 다양한 신제품 및 생분해성 소재들이다.
 
효성티앤씨는 세계 최초로 석탄원료를 옥수수 추출물로 대체해 만든 바이오 스판덱스‘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를 국내시장에 처음 소개하는 등 폴리에스터, 나일론에 이어 스판덱스까지 친환경 섬유 영역을 확장했다.
 
네오엔프라는 옥수수 당분이 주성분인 듀폰의 ‘소로나’와 흑연에서 추출한 다기능성 그래핀섬유를 융합한 친환경 고기능성 스트레치 원사 ‘그래피너스’를 선보였으며, 경방과 아진인터내셔날은 국내 최초로 천연섬유와 옥수수 섬유를 혼방한 자연스러운 스트레치 방적사로 스판덱스 대체 시장 진입을 알렸다.
 
이외에도 코레쉬텍의 옥수수, 사탕수수 추출물을 사용한 생분해성 PLA 원사, 신한산업, 원창머티리얼, 해원통상 등의 바이오 베이스드 멤브레인 및 나일론 원단, 한원물산의 한지가죽 등 생분해성 소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
 
특히 올해 PIS는 개막 행사로 진행된 하이브리드 패션쇼를 비롯해 클로버추얼패션, 어도비코리아를 주축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이 참가한 디지털패션관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섬유패션 전시회로서 자리매김했다.
 
‘Next Gate 패션쇼’는 친환경 소재기업 15개사와 지속가능 패션을 추구하는 박환성(디앤디도트), 최충훈(두칸) 디자이너가 협업한 제품을 가상, 실물 의류가 혼합된 패션쇼로 구성하여 PIS 2022의 콘셉트를 명확히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패션관’은 전시기간 가장 큰 관심을 불러 모았다. 클로버추얼패션, 어도비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픽셀풀, LF, 세정, F&F 등 14개사가 참여해 3D, 가상·증강현실, 메타버스 등의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디지털과 융합된 완전히 새로운 섬유패션산업의 미래를 보여줬다.

3일간 약 1만명이 방문한‘PIS 2022’에 방문한 바이어들은 다른 전시회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 등 탄탄한 전시 구성에 대해 호평하였으며, 무엇보다 시장을 주도하는 참가업체들의 다양한 최신 소재들을 볼 수 있어 만족감을 보였다.
 
명품 브랜드 마이클코어스(Michael Kors)의 콘셉&디자인 매니저 브라운스타인은 “한국의 친환경 인증 제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혁신적이고 뛰어난 기술의 니트, 부자재 업체들과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노르웨이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한센(Helly Hansen)의 상품개발부 벨빅 이사는 “짜임새 있는 전시장 구성으로 원하는 서플라이어를 찾기 쉬웠다. 경량 다운 자켓용 소재 관련 새로운 아이템을 상담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의 원단구매팀 빅토리아 팀장은 내년 봄시즌 상품기획을 위해 자카드 원단업체와 미팅을 진행 후 내달 뉴욕에서 추가 상담을 약속하였고,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ASRV의 디자인담당 케이시 이사는 남성 아웃도어용 바람막이, 방수처리 원단과 신축성이 좋은 스판덱스 우븐원단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메쎄프랑크푸르트 코리아 진용준 대표는 “지속되는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중국 원자재 의존도를 낮추려는 추세이다. 향후 PIS가 글로벌 공급망을 연결시켜주는 플랫폼으로서 중국 전시회의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8월 24~25일간 친환경 소재·인증, 디지털 기술 등 업계 관심도가 높은 주제들로 개최된 세미나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며 열기를 더했다.

8월 25일에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섬산련과 9개 지역별 연구기관이 ‘섬유패션테크포럼’ 협의체를 발족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출사표를 던져 섬유패션업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PIS의 의미를 더했다.
 
섬산련 관계자는 “PIS가 엔데믹 전환과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를 재개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보강해 섬유패션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전시회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 ‘PIS 2023’전시회는 8.23(수)~8.25(금)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며 섬유패션 전스트림이 참가해 최신 트렌드 및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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