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달력
공지사항
티커뉴스
OFF
뉴스홈 > News > 특집/기획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행사안내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 창간25주년 특집-중국 정부의 화섬산업 고도화 전략
중국, 혁신으로 화섬산업 경쟁력 확보에 주력, 기술 제품 혁신 위해 과학기술 발전, 소비수준 향상, 주요산업 수요에 대응
등록날짜 [ 2022년07월08일 10시00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이세림 기자]중국공업정보화부와 국개발전개혁위원회는 <중화인민공화국 국민경제사회발전제14차 5개년계획 및 2035년 목표요강>, <제14차 5개년 제조업 고도화 발전계획>에 수록된 요청사항에 따라 각 성, 자치구, 직할시 및 유관 정부부처에 화섬산업의 고도화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중국 정부의 이같은 고도화 발전 전략은 혁신 강화, 부가가치 향상, 안정적인 공급체인 확보, 경쟁력 제고, 소비의 질적 향상에 대한 요구 충족 등을 달성하기 위한 일환이다.  본지는 창간 25주년 특집으로 중국 정부의 화섬산업 고도화 전략 개요를 게재한다. 
 
1. 총체적 요구 
 
가. 지도사상 
 
중국 화섬산업은 시진핑 주석의 차세대 중국 사회주의 사상을 근간으로 완벽하고 전면적인 신발전 이념을 관철하고, 산업 고도화를 중심으로 섬유 공급자의 제품 개혁 추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따라 중국 섬유업계는 기술혁신을 통해 신흥산업에서 고성능섬유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섬유 공급체인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섬유업계는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생산설비를 업그레이드해 산업의 친환경화와 고도화 추진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나. 기본원칙
 
1) 혁신으로 중국 화섬산업의 경쟁력 확보 
혁신(기술, 제품혁신 등)을 화섬산업 발전의 핵심 요소로 여기고 과학기술 발전, 소비수준 향상, 주요산업의 수요 등에 대응한 혁신체계를 구축해 섬유산업의 새로운 발전 동력과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 
 
2) 지역분포 최적화 및 기업 간 협력 강화 
중국 화섬산업은 국내 지역별 기업·공장 분포를 최적화하고 대외적으로는 국제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설비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를 추진해 낙후된 설비를 처분하고 기업 간 적법하고 건전한 인수합병이 진행돼야 한다. 화섬산업의 리딩기업을 양성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과 공동발전을 장려해 산업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3) 친환경 발전 및 저탄소 순환경제 실현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감축을 우선으로 녹색(친환경) 공장, 친환경 제품 및 공급체인을 구축하고 섬유 등 폐기물의 재활용을 확대해야 한다. 친환경 섬유를 증설하는 동시에 위생적이고 탄소배출이 적은 친환경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4) 섬유제품의 부가가치 제고 
품질이 우수한 섬유의 공급을 늘리고 인지도가 있는 섬유 브랜드를 양성해야 한다. 고성능 섬유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원료단계부터 섬유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신흥산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다. 발전목표
 
2025년까지 일정 규모이상 화섬기업의 공업증가치(생산규모)는 연간 5%, 화섬 생산량 점유율은 현재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섬유기업은 기술혁신을 위해 연구개발비 투입비율을 2% 이상으로 늘려 고성능 섬유의 연구개발 능력을 국가의 전략적 수요에 부합하도록 해야 한다. 
 
화섬기업은 경영관리 업무의 80% 이상을 디지털화하고, 핵심 생산공정의 수치제어율(Numerical Control Rate)을 80% 이상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섬산업의 친환경 섬유 생산비율을 25%까지 확대하고, 그 중 바이오 화학섬유와 생분해 화학섬유의 생산량을 연평균 20% 이상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화섬기업은 폐기물 자원의 활용능력을 제고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동시에 제품의 첨단화, 생산공정의 스마트화를 실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중국을 화섬 강국으로 부흥시켜야 한다. 
 
 
2. 화섬산업의 혁신수준 제고 
  
가. 기초 혁신능력 배양 
 
이론연구를 관철하고 공정 연구개발의 성과를 창출해 기업을 주체로, 시장을 목표로 하는 산·학 연구혁신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대학교 및 과학연구원은 첨단 섬유소재 연구를 확대하고 국가급, 성도급 섬유기술센터의 섬유개발·혁신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핵심 섬유 생산설비를 업그레이드하고 바이오매스기반 화섬원료, 석탄기반 화섬원료 등 다방면의 기술혁신 능력을 양성할 필요가 있다.
 
나. 기업·공장의 지역분포 최적화 
 
산업, 에너지, 환경보호 등 유관정책 준수하에 메이저 화섬업체들이 광시성, 구이저우성, 신장자치구 등 중서부 지역에 원료 및 화섬공장을 설립 주변 지역 및 국가들과 효율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이로써 화섬 기업들이 외국 협력사를 확대해 글로벌 공급체인을 확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 우량기업 양성
 
화섬기업이 구조개편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확보하도록 장려하고, 메이저 업체들이 우수한 기술, 브랜드,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로써 이들 기업들이 스트림 전반의 소재·기술혁신을 주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협업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 화섬의 고급화·첨단화 추진 
 
가. 레귤러 섬유의 부가가치 제고 
 
화섬기업은 레귤러 섬유의 품질을 개선해 친환경·스마트화 생산공정을 통해 고부가제품을 생산해야 한다. Dope Dyed 원사를 비롯한 차별화·기능성 섬유를 개발·생산해 다운스트림 산업에서의 섬유 용도를 확대하고 생물의학 용도의 첨단섬유 제품군을 확대해야 한다. 또한, 전 생산공정의 품질관리를 통해 품질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제품의 공급을 보장해야 한다. 
 
나. 첨단섬유의 생산·사용범위 확대 
 
탄소섬유, 아라미드, 초고분자량폴리에틸렌(UHMWPE) 섬유, PI(Polyimide) 섬유, PPS 섬유, PTFE 섬유, 현무암 섬유 등 첨단섬유의 생산능력과 사용범위를 확대하고, 품질안정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들 첨단소재의 항공우주, 풍력·태양광 발전, 해양엔지니어링, 환경보호, 안전방호, 토목건설, 교통운송 등 산업에서의 사용범위를 확대해야 한다. 
 
다. 바이오 화학섬유와 생분해 소재의 개발 추진
 
바이오 화학섬유의 단량체(Monomer) 및 원료 순도를 향상시켜 생산효율이 높고 에너지 소모가 적은 설비를 제조 또는 도입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야 한다. 생분해성 지방족 폴리에스터 섬유 등 생분해성 소재의 개발을 추진하고 생분해 기능을 향상시켜 다운스트림 산업에서의 친환경 소재 사용이 확대되도록 해야 한다.
 
4. 신속한 디지털화 및 스마트화 추진 
 
가. 스마트화 설비의 연구개발 및 응용
 
에너지 소모가 적은 스마트 자동 설비(자동 와인더, 자동 포장설비 등)를 개발·도입하여 섬유공장의 자동화와 스마트화 수준을 높여야 함. 폴리에스터 가연설비의 자동화 속도를 높이고, 온라인 관리감독 시스템을 구축해야 함. 폴리에스터, 나일론, 스판덱스의 방사, 권취 설비의 스마트화 수준을 높여야 함. 
 
나. 공장 디지털화 추진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비롯한 신흥 디지털 기술을 화섬산업에 적용하고 기업의 연구개발, 생산, 재고 등 단계별 디지털화를 추진해야 함. 또한, 디지털 기술을 기업의 워크플로우, 관리시스템, 공급체인 데이터 수집 등에 활용하여 기업의 경영관리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다. 공급체인 네트워크 구축 
 
메이저 화섬업체의 생산 동향과 실시간 데이터를 공급체인 내 다운스트림 업체와 공유하도록 장려해야 함. 이로써 스트림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업간 협업을 추진할 수 있다. 
 
 
5. 친환경 및 저탄소 실현 
 
가.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감축 
 
화섬기업이 풍력, 태양광 발전 설비를 적극 도입하도록 장려하고 화섬산업의 탄소피크-탄소중립 로드맵을 책정해 기업들이 친환경 생산설비의 연구개발, 에너지 절감기술 개발 등의 수단을 통해 탄소배출을 확실하게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화섬기업은 녹색(친환경)공장, 제품, 공급체인 구축을 가속화 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나. 재활용 능력 제고 
 
화학적 리사이클 폴리에스터의 양산을 실현하고 리사이클 나일론, 스판덱스, 아크릴, 비스코스 섬유 등 각종 품목의 핵심 재활용 기술 연구개발 및 산업화가 필요하다. 섬유 폐기물(특히, 군복, 경찰복, 작업복, 제복 등)의 회수율을 높여 이에 대한 업사이클링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다. 법규에 따른 낙후설비 처분 
 
법규에 따라 에너지 효율 등급이 낮거나, 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낙후된 설비를 처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신형 설비로 교체해야 한다. 셀룰로오스 섬유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산업에 부합하는 정책과 산업규범을 제정 및 확대해야 한다. 
 
6. “3품”전략 시행 (다품종, 고품질, 신브랜드)
 
가. 핵심 섬유 신제품 개발
 
생산 기술을 근간으로 수요에 부응하는 것을 목표로 기능과 품질이 우수한 섬유 제품을 확대해 소비자가 기능, 트렌드, 친환경 등 다양한 테마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섬유의 유행 트렌드를 연구 및 공유해 다운스트림 업체에게 기능이 우수하고 시장잠재력이 높은 섬유를 공급할 필요가 있다. 
 
나. 고기능성 섬유의 표준 제정 
 
고기능성, 스마트 섬유 등 첨단섬유의 표준을 제정해 화섬산업 제품 전반의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국가표준, 산업표준, 기업표준이 상호 보완되어 화섬의 표준체계를 구성하고 섬유, 원단/복합소재, 최종제품에 대한 기능성 검사 및 인증기준 또한 확립해야 한다. 중국의 인증제도가 글로벌 인증제도와 호환될 수 있도록 인증제도의 국제화를 추진해야 한다. 
 
다. 신규 브랜드 설립·홍보  
 
국제섬유전시회, 신제품 발표회, 온라인 매체 등의 홍보수단을 통해 중국의 고기능, 친환경 섬유를 글로벌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해야 한다. 또한, 화섬기업이 신규 브랜드를 설립하고 이를 양성해 중국 섬유브랜드의 영향력 증대에 기여해야 한다.
  
7. 보장·지원책 마련  
 
가. 정책·제도적 지원 강화 
 
중국 정부는 화섬산업에 대해 지원과 규제가 필요한 부분들을 확실히 규정해 기능성 섬유, 바이오 화학섬유, 리사이클 섬유, 생분해성 섬유 등 유망 화섬섹터에 대한 지원 강도를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연구원, 대학, 기업이 적극  협력해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를 신청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나. 금융지원 확대 
 
화섬 기술혁신, 친환경 발전, 디지털화 전환 등 광범위한 측면에서의 금융지원 제도를 제정해야 한다. 은행 등 금융기관이 리스크 관리가 가능한 한도 내에서 화섬기업에게 대출한도를 확대하도록 추진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화섬기업이 순조롭게 상장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다. 공공서비스 보완
 
정부, 단체, 협회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기업이 순조롭게 제품개발, 품질검사, 산업화 등을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공공서비스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공공플랫폼을 구축해 기업이 적극적으로 혁신을 시도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라. 화섬산업 인재양성  
 
과학연구 및 산업화와 관련된 국가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기술과 경영관리에 특화된 핵심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기업이 우수한 인재에게 합리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기술, 무역, 관리 등 다양한 능력을 겸비한 복합형 인재를 양성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마. 유관기관의 협력 강화 
 
정부는 협회를 비롯한 화섬산업의 유관기관이 지도의견을 무사히 수행하도록 지원해야 하며, 협회 단체는 지도의견을 착실히 준수해 화섬기업의 정보공유, 기술교류, 인재양성을 지원해야 한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이세림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행사안내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 창간25주년 특집-우간다 섬유패션 현장을 가다① (2022-07-15 16:07:30)
■ 신년특집-글로벌 화섬기업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대응사례 (2022-01-03 13:1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