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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국내 론칭 25년사 ‘L.E.A.D.E.R.’로 총정리
1997년 국내 론칭 후 아웃도어 업계 리더 국민 브랜드 도약 성장사 주요 키워드 정리
등록날짜 [ 2022년07월01일 10시09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이화경 기자]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국내 론칭 25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25년간의 발자취와 성과를 6대 키워드(L.E.A.D.E.R.)로 정리해 발표했다.
 
L은 Love의 약자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은 국민 브랜드를 함축하고 있다.
 
196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작은 등산용품 가게에서 시작된 노스페이스는 지난 1997년 국내에 도입되었다. 국내 론칭 후 5년여 만인 2003년에 국내 매출 1위에 오른 후 현재까지 업계 리딩 브랜드 자리를 수성 중인 노스페이스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등 유수의 각종 브랜드 평가 지표에서 업계 1위 자리를 석권하면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교복 패딩’, ‘근육맨 패딩’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아웃도어 업계는 물론 패션업계 전체를 대표하는 숏패딩의 근본 ‘눕시 재킷’을 비롯해 빅사이즈 백팩의 원조 ‘빅 샷’, 윈터슈즈의 대표 아이콘 ‘부띠’ 등 노스페이스만의 혁신적 기능에 새로운 트렌드와 세련된 디자인이 더해진 다양한 스테디셀러 제품들은 현재까지도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는 Exploring의 약자로  ‘멈추지 않는 탐험’을 통해 끊임없는 혁신 추구의 뜻을 담고 있다.
 
산의 가장 춥고 혹독한 ‘북면’을 따서 이름 붙여진 노스페이스답게 국내 론칭 후 25년간 다양한 영역에서의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을 이어가고 있다. 브랜드의 핵심 경쟁력인 기술 혁신을 통해서 최상급 원정용 다운재킷인 ‘써밋 재킷(1998년)’, 프로페셔널 구스다운 재킷인 ‘히말라얀 파카(2008년)’, 초경량 등산화 시대의 아이콘 ‘다이나믹 하이킹(2012년)’ 및 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 출시해 ‘국가대표 롱다운’이라 불린 0.99kg의 초경량 롱다운(2018년) 등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판도를 바꾼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키즈 라인(2007년)과 라이스프타일 컬렉션 라인인 ‘화이트라벨(2011년)’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외연 확대에도 앞장섰다.
 
A는 Alpinism의 약자로 업계 최초의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창단으로 국가대표 선수들과 탐험가들을 후원하고 있음을 뜻한다.
 
노스페이스는 국내 론칭 후 다수의 해외 원정대 및 탐험대에게 혁신적인 장비와 비용을 지원하며 대한민국 탐험사를 새롭게 쓰는데 일조했다. 
 
나아가 2005년에는 새로운 산악문화 보급 및 발전을 위해 국내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을 창단하고, 체계적인 지원 아래 우수한 선수들과 탐험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했다.

현재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에는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서채현, 천종원 및 사솔,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박희용, 신운선 등 국가대표 선수들과 국내 최초로 황금피켈상 특별상을 수상한 최석문, 국내 최연소로 세계 7대륙 최고봉을 완등한 김영미 등의 탐험가들이 맹활약하고 있다.
 
D는 Donation의 약자로 평창올림픽과 팀코리아 공식 후원 및 기부 활동에도 앞장서는 리딩브랜드라는 뜻을 담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업계 리딩브랜드답게 모범적인 기부 활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노스페이스는 매출 상위 10대 기업 중 가장 많은 기부금을 출연하였는데, 최근 10년간 나머지 9개 기업들의 기부금 총액을 상회하는 규모의 기부를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2015년 시작한 기부 전용매장 ‘노스페이스 에디션’을 통해 월드비전과 함께 제3세계의 식수 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역할도 다하고 있다.

이 밖에도 노스페이스는 국내 아웃도어·스포츠 업계 최초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최고 후원등급사(Tier 1)’로 활동하는 한편, 2014년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Team Korea)의 최장수 후원사로 활동하면서 국가 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는 Eco-Friendly의 약자로 페트병 3천만 개를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부터 생분해 제품까지 친환경 기업임을 뜻한다.
 
노스페이스는 지속가능한 패션에도 앞장서고 있다. 친환경 기술혁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약 3,000만개 이상의 페트병(500ml 환산 기준)을 재활용한 ‘에코 플리스’가 2019년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 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2021년에는 제주에서 수거한 100톤의 폐페트병을 재활용했고, 최근 몇 년간 의류, 신발, 가방 및 용품 등 전 제품군에 걸쳐 매 시즌 100개 이상의 제품에 페트병 리사이클링 소재를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매립 시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는 생분해 소재 제품도 확대하여 선보이고 있다.
 
R은 RDS & Conscious Fashion의 약자로 세계 최초로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도입한 컨셔스 패션의 선구자임을 뜻한다.
 
노스페이스의 변화 및 발전은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 및 도약에도 영향을 주었다.

오늘날 아웃도어 업계는 물론 국내 패션업계 대부분이 채택 중인 ‘윤리적 다운 인증(RDS·Responsible Down Standard)’을 지난 2014년 세계 최초로 글로벌 차원에서 도입한 후 꾸준히 확대했고, 다운(Down)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인공 충전재인 ‘브이모션(V-Motion)’과 티볼(T-Ball)’을 자체 개발 및 확대 도입했다.

또한 2016년에는 전 제품에 대한 퍼 프리(FUR FREE) 적용 등을 이어가며 일찌감치 ‘의식 있는 패션(Conscious Fashion)’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치열한 아웃도어 시장과 수시로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지난 25년간 소비자들의 한결같은 사랑을 받아온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계속 리딩 브랜드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며,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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