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샤넬 앰버서더 ‘지드래곤’이 지난 5일, 모나코의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샤넬 22/23 크루즈 쇼에 참석했다.
지드래곤은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샤넬의 라이트 블루와 핑크 캐시미어 가디건을 착용하고 다양한 샤넬 액세서리로 멋지게 스타일링을 선보여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번 쇼가 진행된 모나코는 과거 가브리엘 샤넬과 칼 라거펠트가 좋아하던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샤넬은 이번 컬렉션 전반에 걸쳐 현대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룩들을 선보였으며, 완벽하면서 자유롭고도 세련된 리비에라 정신을 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