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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매출 9조 감소, 외부인사로 변화 모색
등록날짜 [ 2021년11월26일 13시05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롯데그룹은 지난해 매출이 3년 연속 큰폭으로 감소하자 인력 물갈이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해(2020년) 그룹 전체 매출이 56조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8조9000억원(13.6%)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롯데그룹은 2018년 73조4000억원의 매출 정점을 찍은 후 3년째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
 
특히 백화점(롯데쇼핑), 마트(롯데마트, 하이마트), 홈쇼핑(롯데홈쇼핑) 등 주력인 유통분야에서 총매출이 6.1%나 감소 하고  호텔&서비스 사업부문도 코로나19 영향으로 30.3%나 급감했다. 
 
롯데그룹은 이같은 실적 부진을 만화하기 최근 외부 인사를 중요 보직에 앉히는 등 대대적인 인력 물갈이를 단행했다. 

위기감을 느낀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롯데그룹은 지난 25일 2022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롯데쇼핑, 홈쇼핑, 하이마트 등 유통산업군을 이끌 유통총괄 대표에 김상현 전 홈플러스 부회장을 선임했다. 
 
또 롯데쇼핑 핵심 사업부문인 백화점 사업부 대표로는 신세계출신 정준호 롯데GFR 대표를 내정했다. 또 호텔 총괄 대표에 글로벌 컨설팅 회사 출신으로 신사업, 전략 전문가인 안세진 전 놀부 대표를 영입했다. 
 
이같은 인력 물갈이를 통해 기울어진 롯데그룹이 올해 매출 회복 등 새로운 동력을 찾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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