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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성글로벌 공장가동 중단 극복, 정상 운영 고속순항
코로나19로 공장가동 잠정중단 이후 설비교체 풀질향상 주력 수출주문 폭주
등록날짜 [ 2021년11월08일 09시55분 ]
희성글로벌 공장 전경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ITY스판니트를 비롯해 다양한 폴리니트 전문 수출업체인 희성글로벌(대표 방희용)이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공장가동 잠정 중단이라는 초유의 위기 사태를 극복하고 설비교체 및 증설, 품질차별화에 주력한 결과 최근 공장 정상가동과 함께 주문이 폭주하며 고속주행을 예고하고 있다.
 
작년 코로나19 발생 초기 수출주문이 급감하자 방희용 대표는 '공장가동 잠정 중단'이라는 극약처방을 내린 후 위기를 기회로 삼고자 노후  다이마루 설비의 교체와 8대 추가증설을 단행 총 38대로 늘렸다.
 
방희용 대표는  "위기 뒤에는 반드이 기회가 온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노후설비를 교체하고 증설까지 하게 됐다"면서  "폴리니트 업체들이 사업축소 설비매각 등을 할때 반대의 길로 걸어와 이제 반전의 기회가 되었고 수출이 급속히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품의 품질관리나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도 바어어들로 부터 신뢰와 수출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요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실제 기자가 회사를 방문한 6일 오전 방희용 대표는 생산현장에서 근로자와 함께 생산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방 대표가 초창기 희성정경 때부터 제품생산에 직접 뛰어들어 현장을 진두지휘 한 결과 설비에서부터  원사, 직물까지 정확하게 모든 공정을 꾀뚫고 있어 품질관리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희성글로벌은 주력시장인 터키를 필두로 수출이 점차 회복되면서 수출주문이 폭주해 공장도 풀가동 하고 있는 중이다.  
 
생산 현장에서 만난 방 대표는 "지난해 적자를 조만간 충분히 만회하고 내년에는 최고의 기회가 찿아올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다시한번 도약하기 위해 준비를 철처히 해나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뒤이어 원사값 폭등과 가공료 폭등 등 연이은 악재의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면서 위기를 반전의 기회로 만드는 방희용 대표의 눈물겨운 노력이 빛나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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