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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인 서울(PIS) 2021 개막
온·오프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 섬유패션산업 지속가능 미래가치 제시
등록날짜 [ 2021년09월01일 17시55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이세림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가 주최하는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 2021’이 국내외 섬유패션업체 221개사(407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코엑스 A홀에서 9월 1일(수) 개막했다. 

이번 PIS는 ‘두 번째 탄생(Second-Birth)’을 주제로 기후재앙과 자원고갈, 그리고 팬데믹이라는 전 세계적 위기상황에서 섬유패션산업계가 추구해야 할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제시한다.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 대한 인식에서 탄생한 새로운 기준, 원료, 제조공정, 순환구조 등의 솔루션이 총망라 됐다.

재활용 폴리에스터 및 나일론 원사, 유기농 및 재활용 코튼, 모달 파이버, 종이원사 등의 친환경 소재들이 주로 많이 선보였다.

큐프라, 리오셀 등의 자연주의 생분해성 섬유(PLA)와 디지털프린트(DTP)및 천연염색 등 다양한 친환경 가공기술을 사용한 원단들도 대거 출품됐다.

이외에도 동물성 원료를 쓰지 않고 ‘비건패션’을 지향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인조 모피 및 가죽 소재들이 출품돼 주목받고 있다. 

리사이클 및 실리콘 소재의 버튼, 지퍼, 심실링테이프, 찍찍이, 라벨 등 시장을 선도하는 친환경 부자재 제품들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 융합 전시회로 비대면 온라인 전시를 미리 오픈하고,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전 마케팅을 강화했다.

국내 패션 대기업과 글로벌 벤더업체,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글로벌 트렌드 소재들을 만나기 위해 사전 등록을 완료 했으며 타 분야 기업들도 섬유패션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섬산련은 팬데믹 상황에서 열리는 전시회인 만큼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7월 23일 오픈한 온라인 전시 ‘PIS DIGITAL SHOW’는 약 한 달간 4천여명이 참관했으며, 해외 60개국 900여명이 방문하는 등 해외 바이어들도 큰 관심을 보였다.

‘PIS DIGITAL SHOW’는 온라인 전시의 장점인 확장성과 지속성을 살려 12월 말까지 이어진다.

전시기간 중 재고원단에 대한 내수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섬유패션업계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재고원단 특별 판매전’이 진행된다.

55개 소재기업이 참가하는 이번 판매전에는 1천여개 샘플이 전시되며, 고품질의 재고원단을 바이어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한다.

코로나19로 지난해 전시회가 취소되고 2년 만에 돌아온 올해 전시회는 온라인 전시회(PIS Digital Show)가 지난 7월 23일 오픈돼 운영 중이며, 오프라인 전시회는 9월 3일까지 열린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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