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밴쿠버 패션위크(VFW)는 오는 4월 16일(금/현지시간 오후 3시)부터 18일(일)까지 웹사이트, 소셜미디어 플랫폼과 미디어 파트너를 통해 36번째 시즌을 열며 두 번째 디지털쇼 케이스를 개최한다.
또한 4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밴쿠버 키즈패션위크(VKFW)도 두 번째 디지털쇼로 개최된다. 21 F/W 시즌에 참가한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일 밴쿠버 패션위크는 3일간 열리는 디지털 런웨이쇼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온라인 패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 세계 예술과 패션산업의 패션피플 및 트렌드 세터들을 지속 발굴해 온 밴쿠버 패션위크는 이번 21 F/W 시즌은 디지털 패션위크로 색다른 영상을 선보인다.
밴쿠버 패션위크는 작년에 최초로 진행된 디지털 패션쇼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올해는 콘텐츠를 더욱 보강해 디지털 런웨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시즌은 한국 디자이너 BlueTamburin(블루 템버린)을 비롯해 ALÇA(일본), Danny Reinke(독일), Guerline Kamp(네덜란드), ISXNOT(일본), MTTC(호주), Tanja Salem (독일), La Femme Roje(캐나다 밴쿠버), Ay Laylum(캐나다 밴쿠버), VCC(캐나다 밴쿠버)등 세계 여러 나라의 디자이너들이 디지털 패션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VFW&VKFW는 이번 시즌에 호텔, 디저트, 스킨케어 제품 등 로컬 기업 및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를 맺었다. 한편 지난 36년 동안 런웨이에서 다문화와 신진 디자이너들을 이끌어 온 밴쿠버 패션위크(VFW)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패션위크이자, 25 개 이상의 글로벌 패션 캐피탈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국제적인 디자이너들의 쇼케이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