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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인 차이나 18 F/W’ 성료
중국의 제2 내수시장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시너지 확대
등록날짜 [ 2018년10월02일 17시43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한국 유망 패션 브랜드의 중국 진출 플랫폼 역할을 하는 ‘프리뷰 인 차이나 2018 F/W’가 지난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돼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의류, 패션 및 액세서리 등 56개사가 한국 브랜드의 독특한 디자인과 감성을 내세워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주 마케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국의 최대 스마트 플랫폼인 위챗(Wechat)내에 한국관 참가업체 플랫폼을 구축, 홍보 마케팅을 지원했으며, 코리아스타일관에서 한국관 참가업체 대표 아이템 품평회, 버스킹 공연, 음료 및 다과 제공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중국 각 성시별 대형 패션유통 바이어 50여명을 초청, 한국관 참가업체와의 1:1 매칭 상담회도 진행했다.

여성복 전문기업 ‘제너럴이브’ 관계자는 "올해 봄 전시회에 이어 이번에 다시 참가한 결과 오버사이즈의 유니섹스 스타일 아이템을 중심으로 중국의 주요 편집샵과 쇼핑몰로부터 다양한 형태의 수주 제안을 받았다."고 말했다.

매년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주얼리 업체 ‘이야기’ 관계자는 "중국에서 카피할 수 없는 가공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내 백화점, 대리상, 쇼핑몰 등의 고정 바이어를 다수 확보하였고 자체 브랜드를 중국에 상표등록해 중국내 마케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고 향후 중국 시장 진출 계획을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한 남성 언더웨어 전문기업 ‘나인’ 관계자는"중국의 20~30대 남성 소비자를 타겟으로 개발한 신규 아이템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다수의 비즈니스 제안을 받았으며, 내년 봄 전시회에는 부스규모를 확대해 재참가할 예정이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중국 20~40대 여성을 타켓으로 참가한 ‘나루’ 관계자는 "F/W용으로 신규개발한 트렌치코트에 바이어들의 구매문의가 많았으며, 폴리 등 화섬소재 아이템에 대해서는 바이어들의 가격저항력이 높았으나 실크, 울 소재 아이템에 대해서는 가격민감도가 낮았다."고 말했다.

부산에 기반을 둔 모자생산 전문기업인 ‘성근모자’ 관계자는"출품한 기능성 제품들이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중국 소비자들 기호에 맞게 일부 디자인을 변경하면 향후 대중국 수출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국의 중상류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천연염색 아이템의 퀄리티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문의가 많았으며, 천연염색 분야도 중국의 향후 유망한 시장으로 평가됐다.

섬산련 관계자는 “한국 패션업계에서도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이 곧 글로벌 패션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하면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패션시장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패션시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으로 진출해야 하는 마켓이다”라고 강조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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