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전주=취재부 공동]전주시 풍남동과 교동 일대에 걸쳐 700여 채(2,202명의 인구 거주)의 한옥으로 이루어진 전주 한옥마을(Jeonju Hanok Maul)은 1977년 한옥마을보존지구로 지정됐다. 한옥은 게스트하우스, 음식점, 카페, 문화공간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옥마을은 일제강점기 때 성곽을 헐고 도로를 마구내며 일본 상인들이 성 안으로 들어오자, 이에 대한 반발로 한옥촌이 형성돼 현재까지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전주전통문화센터(판소리,춤,타악 등 전통 공연 관람), 전주전통술박물관(막걸리·청주의 제조과정 관람과 시음), 전주한옥생활체험관(한옥 체험), 전주공예품전시관, 명품관(전통 공예품 전시) 등이 있다.
경기전(조선 태조 이성계 어진 전시), 오목대(이성계가 황산서 왜구를 토벌하고 연회를 열었던 곳), 이목대, 전주 전동성당, 전주향교 등 문화유적지가 소재하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