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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조이, 부산 명례산업단지로 본사 이전
11월 8일 부산 기장군 명례산업단지에 이전, 제2의 도약 발판 마련
등록날짜 [ 2017년11월02일 10시08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부산=박상태, 이화경 기자]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그린조이(회장 최순환)가 오는 11월 8일 부산 기장군 명례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한다.

현재 연제구 연산동 시대를 접고, 기장군 명례산업단지로 본사 이전을 통해 ‘초일류 기업’, ‘브랜드가치 1위 기업’, 업계 톱 브랜드 도약과 세계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1976년 창업 이후 캐주얼 전문 브랜드로 태동한 그린조이는 2000년부터 골프웨어 브랜드로 재론칭한 뒤 현재 전국 210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골프웨어 전문 기업으로 자리 잡은 그린조이는 이제 본사 이전을 통해 역량을 집중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해 골프웨어 브랜드의 선두자리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그린조이는 2016년부터 추성훈과 야노시호 부부를 전속모델로 발탁 한 후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추성훈의 필드를 정복하는 남성의 건강한 이미지와 일본과 한국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야노시호의 도시적인 이미지가 그린조이의 타켓층인 30대 중 후반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린조이는 본사 이전에 앞서 지난 2월 부산 기장군 명례산업단지에 물류센터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 바 있다. 물류센터는 1만6,500㎡의 부지에 물류동과 사무동으로 지어졌다.

이 물류센터는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물류 창구를 한 곳으로 통합해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설계됐다. 

반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한 물류센터를 통해 재고관리는 물론 작업 공정과정도 빠르고 정확해져 대리점과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린조이는 지난 8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면세점 매장도 오픈했다. 큰 규모로 알려진 이곳은 최고급 프리미엄 라인 위주의 상품 판매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외국인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브랜드 디자인의 성장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김건희 상무를 그린조이 상품기획 총괄로 선임했다.

김 상무는 크리스에프엔씨에서 13년간 몸담으며 ‘핑’,‘팬텀’,‘파리게이츠’등 세 브랜드를 각각 다른 컨셉트로 아우르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K2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인 와이드앵글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이다. 김 상무의 상품기획 총괄 아래 그린조이는 브랜드 도약에 대한 큰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최순환 그린조이 회장

최순환 그린조이 회장은 “그린조이는 40여 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대한민국 골프웨어의 최정상의 자리에 우뚝 섰다. 앞으로 그린조이는 본사 이전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며 세계적인 골프웨어 강자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존 부산 연제구 연산동 그린조이 본사는 LH공사를 통해 재개발 과정을 밟아 아파트를 신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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