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COTTON USA(코튼 USA)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2017 프레미에르 비죵(프리미에르 비죵) 파리'에서 <WHAT’S NEW IN COTTON>을 전세계 텍스타일과 어패럴업계에 공개한다.
WHAT’S NEW IN COTTON은 면이 가진 기존의 편안함에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제품으로 구성된다. COTTON USA 관은 6홀 D60 에 마련될 예정이다.
미국면화협회, 코튼인코퍼레이티드, 수피마협회가 연합으로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전시장 6홀 D60에 COTTON USA관을 구성해 면제품의 혁신, 섬유 및 원사 직조 기술의 혁신을 포함해 면직물 혼합, 기능성, 디자인 및 패션을 총망라한 면의 혁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국면화협회 브루스 애슬리 상임이사는 “COTTON USA가 전세계가 신뢰하는 면이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혁신이다. 프레미에르 비죵에서 획기적인 WHAT’S NEW IN COTTON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많은 브랜드와 리테일러에게 면과 다른 섬유와의 혼합은 새로운 영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 면만이 줄 수 있는 편안한 느낌은 그대로 유지하며 운동 후 땀 흡수와 발산, 땀을 방지하는 티셔츠, 더운 여름에도 차가운 느낌을 지속적으로 부여하는 데님 등 기존의 면의 고정관념을 넘어선 기술 혁신과 접목을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COTTON USA 는 전세계 텍스타일 업계에 네트워킹 기회, 지속적인 교육, 최신 연구 및 기술 혁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것이 COTTON USA가 글로벌 텍스타일 업계에 제공하는 가치임에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COTTON USA관에서는 전세계 브랜드 및 리테일러와 협업하고 COTTON USA 마크 사용 계약 정보 및 소비자 조사로 증명된 COTTON USA 마크에 대한 소비자들이 갖는 가치와 선호도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한, COTTON USA는 미국 면화생산업이 이룬 지구 지속가능성의 노력의 성과와 글로벌 시장 개척, 전세계 소비자 시장 라이프 스타일 분석 자료, 브랜드 및 리테일러와 면사 및 면직물, 의류 제조업자 다자간 공급망을 연결해 주는 COTTON USA 소싱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접할 수 있다.
한편, 미국면화협회(CCI)는 COTTON USA 마크를 통해 미국 면화와 면직물을 전세계에 홍보하는 비영리 무역 기구로, 1956년도에 설립돼 전세계 50여개국 20여개의 지사를 두고 있다. 브랜드 및 리테일러, 소비자들의 미국 면화에 대한 선호를 지속적으로 높여가며 미국 면화산업에 수익성을 제공하여 부가가치 프리미엄을 증대하고 미국 면화의 수출을 증대시키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