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기자]성안합섬(주)(대표 박상원/경북 구미시 소재)는 ‘프리뷰 인 서울(PIS) 2016’ 전시회에 흡한속건 소재인 ‘COOLSTAR'를 비롯해 중공사 ‘AERO', 냉감소재 ‘FOUR-X' 등의 기능성 소재를 중점 출품한다.
성안합섬은 차별화된 설비와 고객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퀵 리스펀스 시스템(Quick Response System/반응생산시스템/QR시스템) 도입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고객 신뢰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출품되는 다기능성 흡한 속건 소재인 ‘COOLSTAR’ 시리즈는 이형 단면의 방사기술로 만들어진 고도의 흡한 속건 소재로 피부의 땀을 즉시 흡수, 발산해 항상 쾌적한 건강을 제공하는 고도의 고기능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멜란지 트렌드에 적합한 ‘MMD', 코튼 라이크 소재 ‘COTTNe’, 이수축 혼섬사 ‘DUET' 등의 감성소재들도 선보인다.
세계 최고의 독보적인 기술로 개발된 신소재 ‘TTU’는 폴리머개질 기술을 통해 무기 미립자(광촉매)에 의한 탁월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독창적인 나노 향균기능제(NAP)을 접목한 항균, 방취기능을 발휘하는 고도의 다기능성 흡한 속건 소재로 기능성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필터류에 사용되는 해도형 초극세섬유인 ‘NANOFILL' 이차전지 분리막 등에 사용되는 세계 최고의 독보적인 기술로 개발된 초 세섬사 ‘MASTER-9' 등의 산업용 섬유도 함께 소개한다.
1990년 5월 설립된 성안합섬은 1996년 11월 일본 데이진(TEIJIN/帝人) 프로세스로 설비 계약 및 기술을 제휴했으며 1998년 7월 SFP-I POLYESTER YARN 생산공장에 이어 2000년 3월 SPF-II 방사 2Line 증설과 중합 BATCH를 증설해 완벽한 화섬원사 생산설비를 완공했다.
현재 생산능력은 중합 일산 220톤(t), 방사 일산 240톤, Batch 중합 일산 20톤으로 주요 생산품종은 FDY (잠재, 중공, 해도, 흡한속건, 기능사), POY & DTY (잠재권축, 중공, 해도, 고신축사, 융착, 흡한속건사), 잠재권축 복합사와 이수축 복합사 등 폴리에스터 장섬유를 주력 생산하고 있다.
구미 국가공업단지내에 입주하고 있는 성안합섬은 특수 폴리머 생산기술을 확보해 카치온 Dyable, Full Dull, High Shrinkage 등 첨단 원사 개발 생산을 비롯해 다품종 소량 기능성 소재 생산체재 구축으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