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윤성민 기자]천연염료를 이용한 문양염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이달 30일(토)까지 개최되는 천연염색 문양염 전시회에는 홀치기, 납방염, 형염 등의 기법을 이용한 작품, 타피스트리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참여 작가는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에서 실시한 제3기 천연염색 문양염 교육과정 수료생들로 강선자, 김경애, 김명자, 박미리, 박미자, 상미경, 신재범, 송영림, 이귀숙, 안해순, 최순주, 황수선, 홍성자 씨 등이다.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홍성자 씨는 “문양염 수업을 전시회와 연계해 실시함으로써 더 열심히 배우게 됐다”며,“전시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수준이 크게 향상됐는데다 작품까지출품 전시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