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베이징=동옥분 기자]중국이 2015년 2자녀 정책을 전면 실시함에 따라 2015년 중국의 유아동복 시장은 2조 위엔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 중 온라인 시장규모는 1,500억 위엔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됐다고 중국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HANDUYISHE는 TANLUZHE와 공동 출자해 아동복 시장에 진출했으며 LANGZI는 투자 및 M&A를 병행, 유아복, 미용, 성형, 문화체육을 아우르는 패션영역에 진출했다.
이처럼 2자녀 정책의 효과가 반영됨에 따라 갈수록 많은 브랜드들이 유아동복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유아동복 시장의 판도가 새로 재편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 유아동복 시장의 중요 핵심 포인트는 품질과 안전으로 귀결되고 있다. 유아동복업체 관계자는 "2자녀 정책 실시로 유아동복 브랜드가 난립하고 있다. 난립된 시장에서 유아동복 브랜드의 생명력은 품질과 안전이다. "고 강조했다.
실제 중국의 Balabala, Rvhezi 등 아동복 리딩 기업들은 ‘기업생산품 품질보증’에 공동 참여해 품질 제일원칙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자료제공:KTC](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