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PE 2016 약초보감 부스 전경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윤성민 기자]천연염색 전문기업 농업회사법인 (주)약초보감(대표 정재만)이 올해 초부터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약초보감은 지난 3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상하이 상하이월드엑스포센터(Shanghai World Expo Exhibition &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된 제11회 중국국제양말무역전시회(CHPE 2016 /11TH CHINA(SHANGHAI) INTERNATIONAL HOSIERY PURCHASING EXPO)에 참가해 큰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11회째 열린 CHPE 2016은 중국 최대 규모의 양말, 레깅스 무역 박람회로 전시장 규모만 2만 스퀘어 미터(sq.m)에 달했다.
CHPE 2016 약초보감 부스앞 정재만 대표
약초보감은 이번 CHPE 2016에 중국 협력업체인 Yushi textile과 공동부스로 참가해 중국 바이어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천연염색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편 이에앞서 약초보감은 2월 28일 중국 절강성 이우시에 직영매장을 오픈 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약초보감은 쑥, 강황, 쪽, 아선약, 감물 양말 등 천연염색 신제품을 생산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약초보감 중국 이우 매장
약초보감 정재만 사장은 "중국 시장 역시 속옷, 양말 분야에서 천연염색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며, "올해도 해외 유명 패션전시회 및 인너웨어, 양말 전시회 등에 적극 참가해 한국 천연염색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