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MA 밀라노 2015] 전시장 전경 일성기계공업 부스 전경 직기제조 기업 부스 염색기계 제조기업 부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밀라노=구동찬 기자][ITMA(이트마) 밀라노 2015]가 지난 12일(목) 이탈리아 밀라노의 피 에라 밀라노(Fiera Milano)전시장(10만 평방미터 규모)에서 개막됐다.
오는 19일(목)까지 개최되는 [ITMA 밀라노 2015]는 전 세계 46개국에서 1,7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국내에서 섬유기계 기업 30개 사가 한국관으로 출품 한국 섬유기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 한국관 참가의 경우 지난 4년 전 [ITMA 바르셀로나 2011]에 비해 업체 수는 7개 사가 증가됐고 부스 또한 대폭 늘어난 것이다.
주요 참가 업체로는 일성기계공업(주), 일신기계, (주)디지아이, (주)평안, 동아기계, 삼화기계, 금용기계(주), (주)일진에이테크, (주)세라트렉, (주)욱일기계, (주)가온텍, 대림스타릿, 다이텍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가했다.
매년 4년마다 유럽지역 5개 국가를 번갈아 가며 개최되는 국제섬유기계전시회(ITMA)는 원사(방사), 직물(준비기, 직기 등), 염색, 니트(봉제 일부) 등 각 분야별 섬유기계류가 총망라 돼 전시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에 학술대회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한편 이번 전시회 기간에 프랑스 파리에서 테러가 발생 출입국 심사가 다소 삼엄한 가운데 전시회장은 별다른 변화 없이 평온한 상태에서 차분하게 바이어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