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일기계가 확장 이전한 공장 전경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양주=구동찬 기자]중고기계 매매 및 플랜트 전문업체인 우일기계(대표 김영수)가 최근 경기도 양주군 은현면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
지난 98년 설립된 우일기계는 염색가공기 중고 매매 알선 및 수리, 이설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왔는데 이번에 기존 동두천 공장에서 양주군 은현면에 2천평 규모의 신축 공장을 완공하고 확장 이전했다. 새로 마련한 신축공장은 생산라인 1개 동과 창고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염색기 등을 보관할 수 있는 1천평 정도의 대지도 확보하고 있다.
이 회사 김영수 사장은 "공장 확장 이전과 관련 업계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자체 공장을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섬유기계 분야에 뛰어든지 40여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섬유 업계 발전에 다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우일기계는 이번 공장 확장 이전을 계기로 염색 가공기의 매매알선을 비롯 기계 수리 및 이설, 공장 신축에서 생산설비 플랜트 지원, 신규 기계제작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전국적인 마케팅망도 구축하고 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