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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18주년 특별대담-최성태 시화염색조합 이사장
에너지비용 단가인하 노력과 폐수처리 공정개선에 주력 할 터
등록날짜 [ 2015년07월17일 12시02분 ]

국내 지역간 염색사업협동조합 정보교류 확대와 단합 바람직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상태 대기자](주)삼리염연 최성태 사장이 최근 시화염색사업협동조합 이사장에 취임했다. 최 사장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및 품질경쟁력 확보, 시대 흐름에 맞춘 특화 제품으로 승부하는 등 국내 염색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가 이제 시화염색조합 이사장을 맡아 업계에서도 기대하는 바가 크다. 업계는 최 이사장이 탁월한 경영 수완을 발휘해 산적한 업계 현안을 해결하고 염색산업 발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 본지는 창간 18주년을 맞아 최성태 이사장을 만났다. (편집자주)

최성태 시화염색사업협동조합 이사장

■ 시화염색사업협동조합(이하, 시화염색조합) 이사장 취임을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시기에 조합 이사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거울 것 같습니다.

-올해 2월 24일 시화염색조합은 조합 회의실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는데 이날 2017년 2월까지 임기가 남은 박오식 전임 이사장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중도 사퇴함에 따라 조합원들의 권유로 전임 이사장의 잔여임기 2년을 맡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지만 현재 시화염색조합의 당면한 현안을 생각하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 현재 국내 염색협동조합들은 각 지역 조합 간에 명칭도 다르고 서로 정보교류는 물론 염색연합회(패션칼라연합회)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고 업계인사들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재 국내에 소재한 염색조합은 수도권에 반월, 시화, 양주검준, 포천양문, 신평 등 5개 염색협동조합을 비롯해 대구경북패션칼라조합과 부산패션칼라조합 등 전국에 7개 염색협동조합이 있으나 수도권 5개 조합들은 이미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패션칼라연합회)를 탈퇴한 상태이며 수도권 5개 조합들도 서로 협력 내지는 정보교환이 미흡해 아쉽습니다.

최근 7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전체 이사장들의 리더쉽포럼 시기에 모처럼 패션칼라연합회 한재권 이사장을 비롯해 대부분의 염색조합 이사장들이 참석, 한 자리에서 만나는 좋은 기회가 있었는데 이를 잘 살리지 못했습니다. 전체 업계가 어려운 시기에 계속 단합된 모습을 보이지 못한 채 분열돼 있어 매우 안타깝습니다.

■ 앞으로 조합을 어떻게 운영해 나가실 계획인신지요.

-시화염색조합에 소속한 25개 업체들 중 대부분이 대구염색관리공단 업체들과 유사한 화섬직물(일부만 경편직물) 임가공 업체들이 많은데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스팀을 사용하고 있는 대구염색공단(톤당 3만 원선)에 비해 1만 원 이상 에너지 비용이 높아 경쟁력이 떨어져 에너지비용 단가 인하 노력에 주력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폐수처리공정 개선과 조합원들 간의 친목 도모를 위한 기회를 만드는 등 회원사 업체들 간의 단합에도 노력하겠읍니다.

■ 시화염색조합의 에너지비용 절감 노력 방안은?

-그동안 시화염색조합은 폐수처리 개선을 위해 황산을 이용한 신공정 처리법을 개발했으며, 최근들어 에너지 비용 단가인하를 위해 가연성 쓰레기(비닐 등)를 연료로 성형해 저렴한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공법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 이는 비용이 많이 들고 허가나 규제 등으로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이 절실한 입장입니다.

■ 이사장님이 경영하고 있는 (주)삼리염연은 어떤 회사인지요? 

-1968년에 설립돼 반세기의 역사와 함께 3대째 대를 이어 경영을 해 오고 있습니다. 사염 전문의 저희 삼리염연은 130°C 고온에서 염색이 가능한 스프레이 방식 고압염색으로 색감을 살려 고품질 균일 사염으로 명성을 쌓고 있습니다.

특히 멀티칼러 구현으로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수면 양말의 원사 염색가공은 세계적이라고 자랑하고 싶군요.

■ 최근들어 국내 염색업계에도 DTP(디지털텍스타일프린팅)가 급부상하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이런 추세를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DTP는 점차 확대 추세에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아직 DTP는 비용면이나 기술적 한계 등으로 업계가 상용화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계속 발전하고 있으니 저희 업계나 조합 차원에서도 DTP에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준비를 해야 하겠지요 . 
 
■ 혹독한 불황의 터널에 갇혀 있는 국내 염색업계에 위기 돌파 방안은 없는 것인지요?

-국내 염색업계 전체가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을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래도 몇몇 염색업체들은 선제적인 투자와 염색품질 차별화전략으로 일감을 확보함은 물론 흑자경영까지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들 몇몇 업체들은 신 염색 기술개발, 품질향상과 원가절감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불황 극복에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습니다. 어려울수록 업계 모두가 힘을 합해 노력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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