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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산업-텐터 크립 및 체인, 반영구적 제품으로 승승장구
국내 유일 일괄 생산체제 구축, 품질 우위 확보, 최고 기술력 인정 수출확대
등록날짜 [ 2015년05월14일 11시57분 ]

석전산업 공장 전경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텐터기 크립 및 체인 전문기업 석전산업(대표 남재송)이 반영구적인 제품 생산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 받으며 이 분야 최고 기업으로 우뚝서고 있다.

석전산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텐터기 크립 및 체인분야에 일괄 생산체제를 갖춘 전문업체이다.

지난 30여 년간 텐터기 크립 및 체인을 생산, 국내외 업체에 보급해 시장 선점은 물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반영구적 제품 생산으로 세계 일류품질의 크립 및 체인 전문 생산업체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일본, 독일 등 몇몇 업체만이 생산하고 있는 필름 크립도 개발해 국내 유수의 필름 업체는 물론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출돼 호평 받으면서 이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석전산업은 텐터크립을 내구성이 우수한 반영구적 제품 생산에 주력한 결과 10여 년 전부터는 20년 이상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

보통 텐터기의 수명은 설치 후 2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데 중국이나 국내 일부 업체들이 생산, 공급하는 크립이 짧게는 2~3년 길게는 5~6년 정도 지나면 교체해야 해 교체에 따른 불편함과 비용 부담, 가동 중단에 따른 손실이 많이 발생했다.

따라서, 한번 텐터기를 설치하면 크립 및 체인 교체없이 가동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석전산업이 수많은 시행착오와 노력 끝에 개발에 성공하고 양산체제를 갖춤으로써 이러한 문제점들을 확실히 해결하게 됐다.

석전산업의 생산공장을 둘러보면 제1공장은 원단크립 공장으로 제2공장은 필름크립 공장으로 구성돼 최신 생산설비를 갖춘 일괄 라인을 완비해 있으며 철저한 검수,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 출고하고 있다.

이러한 석전의 크립 및 체인의 품질 차별화 전략은 국내 텐터기 업체 다수가 채택, 사용하고 있음은 물론 텐터기를 사용 중인 염색가공 업체들이 석전 제품을 가장 많이 선호하고 있는데에서도 알 수 있다.

염색업체들이 크립 및 체인 교체를 잘못해 몇 개월 후 또는 몇 년 만에 또 다시 교체하는 사례가 빈번해지자 결국 석전산업 제품으로 교체해 10여 년간 사용해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석전 제품을 한번 채택 사용한 업체들은 지속적으로 이 회사 제품을 구입 사용하고 있다.

이 회사 남재송 사장은 “크립과 체인은 재료에서부터 열처리 등에 완벽을 기하면서 정밀한 가공과 검수가 따라야 반영구적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면서 “저희 회사는 이러한 생산설비를 갖추고 이 분야에 다년간 근무한 기술자들이 만들어 내기 때문에 전 세계 어떤 크립제품보다 우수하다”고 밝혔다.

남 사장은 “일부 업체들은 값싼 중국 제품이나 내구성이 떨어지는 제품을 구입해 낭패를 보고 몇 년 내 교체함으로 인해 비용부담 등 이중삼중의 고통을 겪고 있다."며, " 텐터 크립 및 체인만큼은 내수성과 정밀성이 담보돼야 함으로 내구성 등을 정확하게 파악해 신중히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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