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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타히티, "오빤내꺼"로 일본 진출 본격화
7월 4일부터 일본 3개 도시 투어 진행, 동영상도 공개
등록날짜 [ 2014년06월30일 09시08분 ]
 
[패션저널:이화경 기자] 걸그룹 '타히티'가 신곡 '오빤내꺼'로 일본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타히티는 오는 7월 4일 오사카 '플라밍고 더 아루샤'를 시작으로, 5일 나고야 'CME 히가시사쿠라', 6일 동경 케이스테이지 오!(K-Stage O!)까지 신곡 '오빤 내꺼'로 일본 3개도시 투어를 펼친다.
 
정빈,  민재,  지수,  미소,  아리로 구성된 5인조 타히티는 2012년 싱글 앨범 'Tonight'으로 데뷔한 이후 세번째 싱글 곡인 '오빤내꺼'로 라이브 무대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타히티는 이번 일본 진출을 통해 짜임새 있는 공연을 펼치며 일본 활동의 시작을 알리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편 타히티는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신곡 '오빤내꺼'를 선보이며 완벽한 무대연출과 함께 팔과 다리, 의상 등에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 대표선수들의 백넘버를 심볼로 그린 동영상을 공개했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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