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전선아기자]주한 프랑스 대사관은 지난 3월 20, 21일 양일간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16개 프랑스 여성복 및 액세서리, 잡화브랜드가 참여한 프랑스 토탈 패션 브랜드 전시회 [프렌치 패션 페어(French Fashion Fair 2014)]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프랑스 패션 브랜드를 소개한다.(편집자주) 이번 전시회에 첫 참가한 [로미 앤 레이(Romy & Ray)]는 지난 해 런칭한 그야말로 따끈따끈한 브랜드이다. 디자이너이자 대표인 Romy DUMONT씨의 이름은 딴 [로미 앤 레이]는 모든 아이템들이 니트만으로 구성됐으며 캐주얼을 좋아하는 젊은층과 직장 여성들을 타겟으로 실용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은 로미 앤 레이 (Romy & Ray)는 겨울 패딩과 니크와의 조합, 니트로 만든 점프 수트 등 니트를 기본으로 겨울 컬렉션은 울과 캐시미어 소재를 혼방하고, 여름 컬렉션은 실크, 면, 린넨 등 퀄리티가 높은 천연 소재들을 사용하고 있다.
트렌디한 취향을 가진 여성들이 캐주얼웨어로, 또는 업무용으로 다양하게 입을 수 있으며 20대에서 50대까지 거의 전 여성층이 즐겨 입을 수 있다.
로미 대표는 “니트의 가장 큰 장점인 편안함에 트렌드성과 독특한 디자인을 가미해 반응이 좋다”며 “한국 여성들도 프랑스 여성들과 같이 트렌드 한 것 같아 한국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로미 앤 레이(Romy & Ray)]는 현재 프랑스 전문매장과 멀티샵, 갤러리 라파예뜨 (Galeries Lafayette) 백화점 팝업 스토어에 입점되어 있으며 영국으로 수출 중이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