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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트레일 워킹 전문화 출시~
등록날짜 [ 2010년04월20일 00시00분 ]

등산보다 편하고 워킹보다 재미있는 트레일 워킹 인기

[패션저널:윤지선 기자]사람들이 오가며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오솔길을 뜻하는 트레일(Trail)을 걷는다는 뜻을 가진 트레일 워킹이 인기다. 트레일 워킹은 자연 속에서 심신을 보완한다는 면에서는 등산과 같지만 수평적인 길을 걷는다는 것이 수직으로 오르며 높이를 추구하는 등산과 차별화 된다.

트레일 워킹은 도심에서의 걷기가 재미가 없고, 등산에서 체력적인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가세하면서 여성중심으로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다. 또한 등산보다 체력소모가 적고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장년층 사이에서도 점차 확산되어 가고 있다. 현재 트레일 워킹 인구는 전체 등산인구의 10%~20% 정도로 추산되고 있지만 2012년에는 50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에서 트레일 코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제주도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서울 성곽길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트레일 워킹 인구가 증가하면서 전문 워킹화도 속속 선보여지고 있다.[코오롱스포츠]는 최근 <둘레>, <올레>, <바우>, <자락>, <까미노> 등 5종의 트레일 워킹 전용 신발을 출시하고 시장선점에 나섰다. 잘 닦여진 도심의 강변코스나 운동장이 아닌 자연 그대로의 흙바닥이나 자갈밭 등 거친 길에서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둘레>와 <올레>는 신발 한족의 무게가 340g 밖에 나가지 않을 정도로 가볍고, 100% 부틸고무를 사용해 접지력이 좋아 걷기에 편안하다. 자연 그대로의 길에 최적화된 솔(Sole:신발 바닥창), 장시간 보행에도 적합한 쿠션으로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소비자가는 185,000원. 트레일 워킹 전용신발 <바우>는 신발 끈조임이 편리한 기능이 추가됐다. 소비자가 210,000원. <자락>과 <까미노>는 메쉬(그물망 조직의 섬유)소재와 바닥에 통풍 윈도우를 설치해 통기성을 극대화 했다.

코오롱스포츠 황상훈 용품기획 팀장은 “트레일 워킹 전용신발은 등산화보다는 가볍고 공원이나 도심에서 포장된 도로를 걷는 워킹화보다는 근육 피로도가 낮고 안정성은 높여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코오롱스포츠는 트레일 워킹화 출시를 기념해 전국 170개 매장에서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빅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레일 워킹화나 등산화를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는 기능성 언더웨어를 선물로 증정하고, 트레일 워킹 체험 이벤트 및 홈페이지에서 20명의 체험단 모집해 체험후기 등 미션을 완수하면 제주 올레길 트레킹에 초대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세계섬유신문사]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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