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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최병오 회장, ‘찾아가는 섬유패션 카라반’ 으로 업계 지원 시동
등록날짜 [ 2023년09월21일 13시04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 최병오 회장은 8월 19일 취임 후 섬유패션업계의 현장 애로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찾아가는 섬유패션 카라반’(이하 ‘카라반’) 팀을 출범시켜 경기도,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섬유업계 순회에 나섰다.

섬유패션 카라반은 험난한 사막을 오고가는 대상(隊商)을 의미하는 카라반을 차용해 섬유패션 산지별 생산 현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지역순회 활동을 의미한다. 

최 회장은 첫 카라반 활동으로 9월 20일(수) 국내 염색업계가 다수 밀집해 있는 시화․반월지역에 위치한 염색업체 두 곳을 방문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사무실에서 업계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첫 방문지로  수영복, 골프웨어 등 경량 신축 기능성 화섬소재 전문 염색업체인 신창글로텍(대표 이창용)을 찾았다.

신창글로벌 이창용 대표는 “염색업계의 자동화 설비 구축을 위한 정부 지원이 확대되길 희망한다”고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성염직, 신한염직, 미래심지, 성보산업, 비씨상사 등 8개 업체가 참석해 ‘반월지역 스팀단가 인상에 따른 애로 해결’, ‘소규모사업장 통합환경허가 등록에 필요한 정부 지원 확대’ ‘외국인 근로자의 사업장 변경 관련 제도 개선’ 등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구홍림 이사장은 “경기남부지역 염색업계가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갖추기 위해 단순 임가공에서 벗어나 원단 생산까지 수직계열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현재 수요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국내 패션 브랜드들의 국산 소재 사용 확대와 함께, 국방섬유도 현재 전투복에서 군 피복류, 장구류까지 국산 소재 사용이 확대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최병오 회장은 “카라반 활동을 계기로 섬유패션기업과의 스킨쉽과 소통을 강화하고 업계 의견이 정부 또는 섬산련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첨단산업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뉴 이노베이션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섬유패션 카라반은 9월말 대구경북에 이어 경기북부, 부산 등 전국 섬유패션 산지를 순회 방문해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별로 분석해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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