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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11일간 주가 급락, 위기 직면
재고 누적, 짝퉁 브랜드 범람, 중국 수요 부진, 풋락커 실적 악화
등록날짜 [ 2023년08월24일 14시05분 ]
  나이키 상하이 매장 전경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안정민 기자]스포츠 글로벌 브랜드 나이키의 주가가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11일간 연속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1980년 이 회사가 상장한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나이키는 24일 기준 1.13% 하락한 97.6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9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나이키 주가는 24일까지 11일간 연속으로 하락했으며 이 기간 주가는 10.99% 하락해 증발한 시가총액만 184억2000만달러에 달한다.
 
나이키의 주가 하락은 재고 누적에 따른 할인판매 급증과 짝퉁 브랜드 범람, 중국 수요 부진 지속, 풋락커(나이키 주요 공급처 중 하나인 신발·의류 소매업체)의 실적 악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공급망 중단과 소비자 수요 변화로 인해 나이키는 지난 몇 년 동안 재고 압박에 시달렸다. 이에 할인을 통한 과잉 재고를 처리했는데, 이는 수익 감소로 이어졌다. 
 
특히 최근 중국내 나이키 제품의 재고 누적은 향후 나이키의 주가를 더 떨어트릴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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