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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4월 섬유수출, 전년동월 대비 18% 감소
등록날짜 [ 2023년05월24일 15시52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대구·경북지역 4월 섬유산업 수출 관련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했다.

대구·경북지역의 4월 섬유 수출은 고환율 영향은 수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세계 소비시장 침체 및 국내 에너지 가격 상승 등 비용 증가와 오더 대응 약화 등의 요인으로 전년동월 대비 18.0% 감소한 2억1천9백6십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섬유직물은 1억1천8백만 달러, 섬유원료 4천4백3십만 달러, 섬유제품 1천7백2십만 달러, 섬유사는 4천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동월 대비 각각 15.7%, 3.4%, 8.9%, 36.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의 주요 수출품목인 폴리에스터 직물은 전년동월대비 10.6% 증가한 4천7백8십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반면, 니트는 전년동월 대비 39.6% 감소한 1천5백4십만달러,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4월과 비교하면 폴리에스터 직물은 8.7% 감소, 니트는 37.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국별 섬유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미국(-28.4%), 튀르키예(-27.2%), 베트남(-25.5%), 중국(-23.5%) 등에서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섬유업체의 수출액은 세계 소비시장 침체 및 국내 에너지 가격 상승 등 비용 증가와 오더 대응 약화 등의 요인으로 전년동월 대비 18.0% 감소한 2억1천9백6십만 달러로 나타났다.

반면, 지역 주력 수출품목인 폴리에스터 직물은 전년동월 대비 10.6% 증가하였으며 2023년 들어 전년동월 대비 꾸준한 증가추세(1월:8.2%↑, 2월:20.0%↑, 3월:5.9%↑, 4월:10.6%↑)를 보이고 있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2023년 들어 지역 주력 수출품목인 폴리에스터 직물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니트류 등 전반적인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어 민간과 정부·지자체 협력을 통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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