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달력
공지사항
티커뉴스
OFF
뉴스홈 > News > 정책/무역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행사안내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섬유패션업계 수출·투자 점검회의 개최
민관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 전시회 참가 지원, 국산 소재 사용 확대 요청
등록날짜 [ 2023년05월16일 13시11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세림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5월 16일(화) 한국섬유산업연합회를 비롯해, 대한방직협회 등 업종별 단체와  효성첨단소재, 
일신방직 등 주요 섬유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투자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영준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섬유패션업계 수출·투자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업계는 수출 확대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시회 참가 지원, 국내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공공 조달분야에서 국산 소재 사용 확대 등을 요청했다. 
 
또한, 산업용 섬유를 중심으로 현재 계획 중인 투자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단기적인 수출‧투자 애로해소 뿐만 아니라, 섬유패션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섬유패션산업의 친환경 순환경제로의 전환, 디지털 전환 촉진, 산업용 섬유 확대를 위해 민관이 공동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섬유패션 단체에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최문창 상무, 대한방직협회 강진모 상무, 한국화섬협회 김진규 부회장,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이정기 부회장, 한국패션협회
김성찬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업계에서는 일신방직 하광춘 이사,  효성첨단소재 정승욱 상무, 신한산업 이종훈 대표, 이랜드월드 박현우 CPO가 참석했다.
 
한편 최근 글로벌 경기둔화가 지속됨에 따라 글로벌 의류 브랜드의 재고가 아직 해소되지 않아 섬유패션 분야 수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비해 산업용 섬유의 경우 아라미드, 탄소섬유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분야를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 섬유패션산업 수출 추이를 보면 2020년 112억 달러에서 2021년 128억 달러로 소폭 상승했으나, 2022년에는 123억 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산업용 섬유 수출은 올해 1분기에 아라미드섬유가 전년대비 4.2%(7천3백만달러) 증가했으며 탄소섬유는 52.5%(6천만달러) 증가세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하반기 이후에는 재고가 상당부분 해소되고 수요가 회복돼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이세림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일자
(입금자명 + 입금일자 입력후 국민은행:760-01-0057-191/세계섬유신문사로 입금해 주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행사안내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2회 국회섬유산업혁신포럼 26일 개최 (2023-06-22 10:37:11)
공정위, 8개 기업 대기업집단 신규 지정 (2023-04-26 19:3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