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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 2월 섬유수출 3.1% 감소
2019년 2월 대비 9.1% 증가,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비해야
등록날짜 [ 2023년03월25일 16시22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대구경북지역의 2월 섬유 수출은 주요 소싱국(中·베트남 등)의 조업일수 증가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나, 글로벌 소비재(의류 등) 업황부진에 따른 수출 물량·단가 동반 감소 등의 요인으로 인해 전년동월 대비 3.1% 감소한 239.4백만 달러를 기록했다.(한국섬유개발연구원,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수출 관련 통계자료)
 
품목별로 살펴보면 섬유직물은 131.8백만 달러, 섬유원료는 45.3백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동월 대비 각각 6.1%, 5.1% 증가한 반면, 섬유제품은 17.3백만 달러, 섬유사는 45.0백만 달러를 수출, 전년동월 대비 9.5%, 25.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의 주요 수출품목인 폴리에스터 직물은 전년동월대비 19.3% 증가한 47.2백만달러를 수출하였고 니트는 전년동월 대비 10.0% 감소한 19.6백만 달러를 수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2월과 비교하면 폴리에스터 직물은 21.9% 증가, 니트는 1.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섬유업체는 글로벌 소비 부진에 따른 수출 물량·단가 동반감소 등의 여파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섬유 수출액 239.4백만 달러로 3.1% 감소 했으나, 코로나 19 발생 이전인 2019년 2월 섬유 수출액(219.3백만달러) 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역 주력 수출품목인 폴리에스터 직물은 전년동월 대비 19.3% 증가(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2월 대비 21.9% 증가)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대비 유사한 수준으로 회복했다.
 
섬개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위드 코로나로 인해 코로나 19 발생 이전과 비교시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이나, 금리 및 환율변동에 따른 무역이슈 및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글로벌 경기둔화 요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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