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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24 SS 성료
참관객 2022년 대비 62% 증가, 7월 행사 대대적인 개편 예고
등록날짜 [ 2023년03월02일 10시20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프레미에르 비죵(PV) 파리 24 SS 시즌 전시회가 지난 2월 7일부터 9일까지 파리 노르 빌뺑뜨 파크 엑쓰포지씨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118개국에서 온 70%의 국제 방문객을 포함하여 총 34,548명의 방문객이 방문해, 1,246개의 전시업체의 상호 보완적이고 창의적인 새로운 제안을 확인했다.

이는 2022년 7월(23,377명의 방문객) 대비 48% 증가한 수치이자 2022년 2월(21,303명의 방문객) 대비 62% 증가한 수치이다. 

PV 파리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지속 가능한 디자인 컬렉션을 생산하기 위한 영감과 효율적인 소싱 솔루션을 찾는 패션 산업계의 리더이자 통합적인 위치를 확인했다.

이번 시즌에는 공급업체를 찾는 브랜드와 바이어를 안내하는 도구와 서비스를 그 어느때보다 광범위하게 제공했다.

또한 스마트 크리에이션 공간은 강화된 제안과 함께 전문가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고 구체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싱 및 생산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다음 프레미에르 비죵 전시회는 2023년 7월 4일부터 6일까지에 개최된다. 7월 에디션은 업계의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완전히 개편된 새로운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22년 9월에서 7월로 추동시즌 전시회 일정을 변경한 후,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는 글로벌 패션 시장의 변화에 더욱 잘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 한다. 


첫째로 환경 및 사회적 약속 측면에서 가장 적합한 공급업체를 식별하도록 설계된 명확하고 유익한 지침과 함께 전시회의 새로운 포지셔닝 및 제품 제안의 핵심이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환경 책임을 선택한다. 

제조업체는 경쟁적이고 창의적인 이점을 지닌 현재 및 미래를 위한 투자와 이니셔티브를 정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진취적 계획을 위한 새로운 의사 소통 도구를 통해 비즈니스 개발에 기여한다. 

바이어는 업계와 업체의 지속 가능성 환경을 분석할 수 있고, 전시회의 지속 가능한 제안에 대한 간단하고 명확한 인증된 가이드 덕분에 소재 소싱 및 지속 가능성에 특화된 파트너 검색이 용이하게 된다.

유익한 접근 방식을 통해 사회적 및 환경적으로 책임 있는 창작 및 생산에 특화된 콘텐츠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두째로 4개 홀에 걸친 PV 파리의 새로운 레이아웃을 제안한다. 여러 주요 지리적 공급망 구역을 따라 분할되고 재설계된 텍스타일 섹션이 선보인다.

전문 연사의 강연과 함께 혁신, 지속 가능성 및 디지털 기술에 전념하는 허브 공간을 만든다. 

단 3개의 전시홀에서 4번의 포스트 팬데믹 에디션 개최 후,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는 다시 전시관을 4개로 확장하며, 가죽 섹션은 다시 3홀 전용 공간에서 개최된다.

텍스타일 섹션은 공급망의 주요 지리적 영역을 기반으로 재검토되어 5홀과 6홀에 배치된다. 바이어가 소싱 및 생산을 위한 지리적 영역을 즉시 식별할 수 있도록 하여 공급망 최적화의 새로운 요구 사항에 보다 쉽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세째 영감을 주는 관점과 소싱 솔루션의 균형을 맞추는 패션 정보 및 트렌드 포럼으로 재탄생된다. 

인스퍼레이션 포럼 (5홀)은 프레미에르 비죵의 약속을 강화하기 위한 몰입형 포럼: 장치와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전달되는 시즌 트렌드 분석,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돋보이는 500개의 제품을 선별해서 소개, 시즌 영상 상영, 5개의 히트 컬러와 약 20개의 컬러 레인지로 구성된 프레미에르 비죵 시즌 컬러 스토리 공간으로 구성된다.

네째 바이어를 위한 새로운 서비스 정책으로 전시회 경험이 더욱 효과적이고 명확한 전시회 경험을 선사한다.

전시회의 새로운 레이아웃에 대한 손쉬운 가이드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인터랙티브 지도를 제공한다.

전시업체 부스의 QR 코드를 스캔하여 비즈니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프레미에르 비죵 마켓 플레이스의 공급업체 정보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한국어(신규!), 일본어(신규!) 및 중국어(신규!)로 포럼 가이드 투어를 제공하여 방문자 경험을 개선하고 전시업체 부스 탐색을 용이하게 한다.

질 라스보드 프레미에르 비죵 대표는 "제조업체 및 브랜드와의 특별한 관계를 통해 전시회 재구성 및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업계의 생태적 전환을 동반하는 전략을 구축, 테스트 및 적용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었다. 여러 달 동안 프레미에르 비죵 팀은 내부적으로 이 계획을 개발했으며, 이 변화는 진정한 도전을 나타낸다"며,"특히 환경 책임과 관련하여 점진적으로 구현될 것이다. 우리는 전시회의 역할도 진화했다고 보고 있으며, 패션 산업계를 위한 회의, 비즈니스 및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선도적인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솔루션도 적극적으로 제안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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