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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밀란 패션위크서 23 FW 여성 컬렉션 공개
1990, 2000년대 초 아카이브 속 에로틱 화려한 실루엣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 룩 선보여
등록날짜 [ 2023년02월28일 09시02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안정민 기자]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이탈리아 밀란 패션위크에서 ‘구찌 2023 FW(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을 공개했다.
 
구찌 2023 FW 여성 컬렉션은 하우스의 역사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문화를 환기시키는 동시에 동시대적 모습을 보여준다. 
 
구찌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는 아티스트와 장인들의 생태계가 한 세기를 거치며 창조에 창조를 통해 계승되고 진화했음을 표현했다. 
 
과거와 미래 사이의 활발한 대화 속에서 이번 컬렉션은 문화적 정수로서의 구찌를 반영하고, 하우스의 헤리티지에 새로운 차원의 길을 연다. 
 
구찌 허브에서 진행된 이번 패션쇼는 구찌의 새로운 과제 뒤에 자리한 창조적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하우스의 해부학적 구조를 표현하는 특별한 무대를 통해 펼쳐졌다. 
 
구찌 허브의 내밀한 공간에 자리한 엘리베이터에서부터 시작되는 런웨이는 컨셉의 첫 영감이 되는 아카이브부터, 아이디어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아틀리에, 새로운 표현이 공개되는 런웨이까지의 과정을 표현한 것이다.

원형 구조로 구성된 스테이지는 구찌의 지속가능성 비전이 돋보이는 혁신적인 데메트라(Demetra) 소재로 제작된 좌석으로 둘러싸였으며, 이를 통해 구찌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의 중심에 있는 협업 순환성을 표현했다.

모호하면서도 친숙한 사운드스케이프는 이번 컬렉션이 담고 있는 특정 시대와 애티튜드를 환기시켰다.
 
이번 패션쇼에서 공개된 구찌 2023 가을 겨울 여성 컬렉션의 실루엣은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구찌의 에로틱하면서도 화려한 스타일을 연상시키고, 여기에2010년대의 화려한 컬러 팔레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여성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라운디드 트래퍼조이드 체인 백에는 홀스빗 요소가 적용됐고 패딩, 시어링, 크리스털 및 콘트라스트 레더로 제작됐다.

하우스 아카이브의 아이콘인 재키 백은 오리지널 형태를 유지하면서 여기에 부드러운 디자인을 적용, 투톤 컬러와 GG 엠보스 레더로 새롭게 선보였다. 
 
클래식 구찌 로퍼는 러버 솔로 제작됐으며, 1960년대 스키 컬렉션으로 디자인됐던 스노우 부츠는 홀스빗 장식을 더해 재탄생했다. 
 
스퀘어 샌들, 와이드 샤프트 부츠, 디오니서스 백에서 영감 받아 타이거헤드를 장식한 샌들에는 키튼 힐이 적용됐다.  
 
복싱 부츠와 배스킷볼 스니커즈는 이번 컬렉션에 스포츠웨어 스타일을 더한다.
 
이번 쇼에는 구찌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뉴진스 하니를 포함해 다코타 존슨, 할리 베일리, 줄리아 가너, 에이셉 라키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니는 탈부착 가능한 G 버클 벨트 및 초커 카라, 버튼 디테일의 아이보리 라운드 넥 울 재킷과 아이보리 울 크레이프 팬츠에 인터로킹 G 스터드 및 앵클 버클 클로저 디테일의 화이트 레더 샌들을 매치, 웹 스트랩 디테일의 구찌 홀스빗 1955 블랙 레더 미니로 완성한 룩을 선보였다.
 
밀란 패션위크에 선보인 구찌 2023 가을 겨울 여성 패션쇼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됐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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