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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지속가능한 순환 섬유 전략 발표
재활용, 유해물질 제로, 사회적 권리 존중하며 생산해야
등록날짜 [ 2022년09월16일 09시34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안정민 기자]EU는 지속가능한 순환 섬유 전략(2030 비전)을 발표했다. 
 
2030 비전의 경우 2030년까지 EU 내 모든 섬유는 내구성이 우수하며, 유해 물질이 제로 상태로  사회적 권리를 존중하며 생산하고, 수선과 재활용이 용이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 외 패스트패션 종식(고품질의 섬유로 오래 사용 가능해야 함), 비용 효율적인 재사용과 수선이 널리 이용 가능,생산자는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제품에 대한 책임 부여, 입고 버려지는 것이 아닌 순환 섬유 채용 등을 담고 있다.
 
지속가능한 순환 섬유를 위한 주요 조치로  재활용 섬유 필수사용량에 대한 최소 요구 조건 설정과 디자인 단계부터 오래 사용 가능하며 재활용이 용이케 설계(혼합된 의류 폐기물은 재활용이 어려우니 디자인 단계부터 단일 섬유 사용)하도록 했다.
 
이밖에 명확한 정보 제공 및 디지털 제품 여권(Digital Product Passport:제품 구성, 원산지, 수리/해체 가능 여부, 폐기 관련 정보를 담은 디지털 인증서) 도입, 그린 워싱 통제 및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인식 제고, 과잉 생산과 과잉 소비 규제 - 판매되지 않거나 반품된 의류 폐기 금지,생산자 책임 재활용(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EPR) 제도 도입, 합성섬유에서 방출되는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 섬유 폐기물 수출 제한,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섬유 사용 촉진, 재사용, 수선을 포함한 순환 경제 모델 장려, 기업 및 EU 회원국 적극적인 지지 및 지원 등을 담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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