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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염직, 대구염색공단으로 확장 이전
감량 일괄 생산설비 갖춰, 폴리에스터 감량가공 품질 차별화에 주력
등록날짜 [ 2022년08월29일 11시38분 ]
영남염직 공장 전경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주)영남염직(대표 정홍열)이 최근 대구염색공단  소재 창운염직을 임차해 확장 이전한다.
 
서대구공단에서 감량가공을 전문으로 해온 영남염직은 공장협소와 가공설비를 갖추지 못해 염색공단으로 이전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에 창운염직을 임차해 확장 이전하게 됐다.
 
영남염직이 새로 이전한 공장은 텐터기 2대를 비롯해 연속감량기, 염색기, 준비 및 검사, 포장라인과 실험실 등 감량 일괄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있어 차별화 염색가공에 최고의 설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 정홍열 대표는 "공단으로 이전해 일괄생산 체체를 갖추고 출발하게 돼 기쁘다"면서 "처음 시작하는 자세로 고객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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