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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베트남 ‘SAIGON FABRIC’ 전시회 참가
코로나19 이후 진행한 첫 베트남 섬유전시회, 성황리 마쳐
등록날짜 [ 2022년08월05일 09시27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이사장 강영광)는 7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4일간,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된 사이공 패브릭(SAIGON FABRIC) 섬유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큰 성과를 올렸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19 이후 3년만에 열린 베트남 섬유 전문 전시회였던 만큼 많은 바이어들이 대거 몰려 성황리에 마무리 됐으며 PVH, FORMAT, AN PHUOC GROUP, IVY MODA 등 다수의 브랜드와 내수 봉제 및 해외 수출 봉제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한국 패션 트렌드에 대한 관심과 함께 천연섬유 COTTON, TENCEL, RAYON 교직 및 고기능성 스트레치, 리사이클 제품 등 중국산과 차별화된 한국산 고부가 아이템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2개의 HALL로 중국, 대만, 베트남, 한국, 터키 등 17개국, 278개사가 봉제 기계/원사/원단/의류 부자재로 나뉘어 전시되었으며 대만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50여 개사가 공동관으로 참가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보인 반면 중국은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 속에 2019년도 대비 참가 수가 1/5로 축소됐다. 
 
전시회 기간 KTC는 온라인 상담 채널인 디지털 쇼룸(K-texbiz.com)을 통해서도 회원사 아이템을 함께 프로모션하는 동시에 ‘소재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으로 구축된 섬유 소재 빅데이터 플랫폼(FABRIC DIVE)도 홍보하였으며 디지털 소재물성 및 3D 시뮬레이션 지원에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KTC는 현지 베트남 거점과의 네트워크망을 사용하여 현지 로컬업체들과의 심층적인 상담을 이끌어 낼 수 있었으며 전시회 후 KTC의 베트남 거점을 통하여 추가적인 상담 F/UP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중 통상분쟁 장기화 및 베트남의 세계 시장 편입 추세(EVFTA, CPTPP 등)에 따라 한국산 원단의 베트남 수출 가속화 및 품목 다양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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