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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섬유, 텍스월드 파리서 인기 높아
580만달러 현장 계약, 코로나 이후 최대 성과, 38개사 한국관 구성, 지속가능 소재로 이목 집중
등록날짜 [ 2022년07월18일 09시08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7월 4일(월)부터 6일(수)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텍스월드 파리 2022 F/W’ 전시회에 국내 우수 섬유소재업체의 수출마케팅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 결과 코로나 이후 최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텍스월드 파리는 Premiere Vision 파리(PV 파리) 전시회와 같은 기간에 개최돼 상호 시너지 효과를 통해 유럽 디자이너, 글로벌 패션 브랜드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바이어들이 방문, 실질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18개국에서 총 390개사가 참가했으며, 한국관에는 차별화 폴리에스터 직물 전문 수출업체 을화, 스포츠웨어용 고품질 니트 원단에 특화된 현진니트, 하이엔드 여성의류용 아세테이트 직물 전문 알앤디텍스타일 등 총 38개사가 참가했다.
 
코로나 이후 위축돼 있는 소비심리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관 참가업체들은 전시기간 동안 총 194건, 58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달성했다. 
 
A사는 기능성 니트제품을 중심으로 미국 랄프로렌 등과 상담을 진행해 1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여성용 우븐 전문업체 B사는 모로코, 이집트 등 중동 바이어와 70만달러 현장 수주성과를 거두는 등 참가업체들은 리사이클 소재에 기능성까지 더해진 최신 지속가능 트렌드 소재를 선보여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섬산련 관계자는 “국내 섬유업체들의 해외 수출길을 넓히기 위해 오는 8월 국내에서 개최하는 PIS 2022 전시회에도 많은 해외 바이어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강조하면서 “동시에 텍스월드 파리 등 해외 주요 전시회 한국관 참가지원을 통해 수출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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