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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간25주년 특집-ESG 경영 실태와 국내 기업 동향
‘ESG 경영’ 기업 경영의 핵심 키워드, 섬유패션기업 생존 좌우, 효성그룹, 코오롱FnC, 휠라홀딩스, 이랜드, 도레이첨단소재, 영원아웃도어 등 활발
등록날짜 [ 2022년07월16일 15시16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한인숙, 이화경 기자]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뜨거운 화두인 동시에 기업 경영의 핵심 키워드가 되고 있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어인 ‘ESG’는 기업이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며, 투명하고 윤리적인 지배구조 개선을 실천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SG는 기업이 얼마나 돈을 잘 버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돈을 벌고 쓰는지와 관련된 영역에 해당된다. 본지는 창간 25주년 특집으로 국내 섬유패션기업들의 ESG 경영 사례를 분석 게재한다. (편집자주)
 
 
■ 세계 각국의 ESG 경영 실태와 국내 기업 동향 
 
최근 대규모 글로벌 투자가들은 기업의 실적이 아무리 좋아도 ESG 경영에 신경쓰지 않는 기업에는 투자 하지 않겠다는 듯을 밝히고 있다.

또한 글로벌 큰손들에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모던스탠리, 다우존스, 톰슨로이터 등은 이미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의 ESG 등급을 평가해 공개하고 있다.
 
각 나라에서도 기업에 대한 ESG 기준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은 바이든 정부 출범 때 부터 가장 강조한 것이 친환경 정책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0)를 목표로 두고 그린 에너지 관련 인프라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EU(유럽연합) 역시 탄소 국경세 신설을 공표했으며 2035년부터 화석연료 자동차의 판매를 중단하는 법안에 합의했다.
 
대한민국도 예외가 아니다. 국내 역시 2030년부터 모든 코스피 상장사가 ESG 정보 공시를 의무화하기로 했다.
 
또한 미국과 마찬가지로 2050년에는 탄소 중립국이 될 것을 선언한 상태다. 이에 발맞춰 국내 섬유패션기업들도 핵심 경영 키워드로 ESG를 전면에 내세우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효성그룹-ESG경영 실천의지 공표, ‘윤경 CEO 서약식’ 참여
 
효성그룹은 ㈜효성 등 5개사가 ESG경영 실천의지를 공표하며 ESG경영을 활발하게 실천해 나가는 그룹사다.
 
효성그룹은 최근 ‘윤경(윤리경영) ESG 포럼’ 주최로 개최된 ‘제19회 윤경 CEO 서약식’ 에 참여해 ESG 경영 실천을 다짐한 바 있다.
 
지주사인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5개사 대표이사들은 서약식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사회가치 실현에 협력, 산업계의 ESG 문화 확산,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사회와 환경에 최우선 가치를 두기로 했다.
 
효성그룹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윤경CEO서약’을 비롯해 ‘공정거래자율준수선언’, ‘BIS 서밋 반부패 서약’ 등을 통해 최고경영진들부터 윤리경영 의지를 다져왔다.
 
또, 윤리강령과 실천지침을 마련하고 윤리경영 교육과 공정거래 교육 등을 실시해 전 직원에게 윤리경영 실천 및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효성그룹은 ESG경영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산업육성, 과학기술을 통한 미래도시 실현, 다양성 등 인간 가치 추구 등 SDGs 실천을 앞당기는데 앞장서고 있다.
 
효성그룹 계열사 가운데 효성티앤씨(대표 김치형)는 리싸이클 섬유 ‘리젠(regen)’을 활용 친환경 유니폼에 적용하고 있다.
 
500ml 페트병 20개 분량의 리젠으로 만든 유니폼은 롯데리아 등 롯데GRS 직영점서 착용하고 있다.
 
리젠을 가방으로 재탄생 시킨 패션 스타트업 ‘플리츠마마’와 협업해 롯데GRS 친환경 유니폼을 만들었고, 향후 엔제리너스의 유니폼도 함께 제작할 계획이다. 리젠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근무복과 안전조끼(업무복)에도 적용된 바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최근 국립생태원과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문화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생물다양성 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올해부터 생물다양성 보전과 관련된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인식제고를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각 사업장에서는 한강 플로깅, 반려해변 정화활동, 멸종위기종 살리기, 생태교란종 제거 등 다양한 CSR활동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독보적 ESG 경영 본격화, 10년 실행한 리버스 강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2022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오롱FnC는 지난 10년 간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를 전개, 국내 패션업계 최초이자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코오롱스포츠는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 DNA를 담아 솟솟리버스, 친환경 원부자재 개발 등 아웃도어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을 공간과 기술 개발을 통해 ESG 경영을 실행해 왔다.
 
코오롱FnC는 의류 쇼핑 스타트업 ‘마들렌 메모리’와 협업해 국내 패션기업 최초로 자사몰인 ‘코오롱몰을 통해 자사 브랜드 전용 중고 마켓 서비스를 지난 4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은 매 시즌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로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지속가능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이 사례들은 코오롱FnC만의 독특한 경영 철학인 ‘리버스’를 기반으로 한다. 리버스는 재고의 재활용을 포함한 모든 자원의 순환 구조를 목적으로 한다. 
 
이 리버스를 패션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강화, 새로운 패러다임의 ESG 경영에 나서겠다는 것.
 
그 시작으로 지난 6월 소셜벤처 기업 KOA(케이오에이)를 인수했다.
 
케이오에이는 르 캐시미어로 대표되는 친환경 브랜드 전개, 자원순환 등 2014년부터 패션에서의 임팩트 비즈니스를 전개해 온 1세대 소셜벤처기업이다.
 
코오롱FnC는 케이오에이의 사업 개념을 도입, 패션업계에 울림을 줄 수 있는 ESG경영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실제 업무에 추진력을 더해줄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기존 CSO(Chief Sustainable Officer)부문을 지속가능부문(Sustainability 부문)으로 승격하고, 코오롱스포츠를 지속가능부문 소속으로 변경한다.
 
코오롱FnC는 올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CSO을 신설, 패션 비즈니스의 윤리적 의식,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행하고 있다.
 
지속가능부문은 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한경애 전무를 주축으로 기존 래코드, 에피그램과 함께 코오롱FnC의 대표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를 지속가능 선도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실행하고 있는 리버스 상품, 노아 프로젝트 외에도 자원순환(Closed-loop)의 개념을 담은 새로운 비즈니스도 염두에 두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부문 산하 ‘ESG 임팩트실’을 신설하고, 새로 영입한 케이오에이 유동주 대표이사가 ESG 임팩트실장을 맡는다.
 
한경애 전무가 코오롱FnC의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면, 유동주 실장은 케이오에이에서 쌓은 다양한 임팩트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시너지를 내어 ESG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코오롱FnC는 패션산업이 나아가야 하는 ESG경영을 재정의 한다. 그 방점을 제로-웨이스트(zero-waste)로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전략수립부터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케이오에이가 선례로 보여준 단일 소재 상품 구성에 따른 리사이클 솔루션, 재고 혹은 폐의류 상품의 활용 방안 등 패션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타개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제안까지 모색하고 있다.
 
ESG 임팩트실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만들어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타 회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려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 휠라홀딩스, 휠라코리아-ESG 평가등급 ‘A 등급’ 획득 지속가능경영 선도적 실천
 
휠라홀딩스(대표 윤근창)는 패션업계 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휠라는 지난 한 해 괄목할 만한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 등을 망라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유어 휠라 임팩트/YOUR FILA IMPACT) - 2021 지속가능경영 보고서/국문판, 영문판)를 발간한 바 있다.
 
휠라홀딩스는 전 세계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휠라 지속가능경영의 방향성과 활동성과 등을 공유하고자 글로벌 그룹 차원에서 2019년부터 보고서를 발간 중이다.
 
휠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는 환경(E) 측면에서의 제품 선순환 및 기후변화 대응 체계 구축 현황 등이 수록됐다. 지속가능소재 신발 생산량은 전년 대비 9배 이상 늘었으며, 의류와 언더웨어, 용품 등 전 카테고리에서 2021년 최초로 지속가능제품을 출시했다.
 
그룹 전반 글로벌 탄소관리 범위를 직접 운영 법인 두 개 사에서 다섯 개 사로 늘렸으며, 탄소 집약도 정보를 함께 공개해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를 유의미하게 관리 중이다.
 
한국과 미국 물류센터 내 전기차 활용과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 환경 구축으로 거둔 탄소저감 성과와 함께 2021년 최초로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기후변화 부문 정보 공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지지 선언 등으로 중장기적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개한 노력 사항도 담겼다. 사회(S)적 측면에서는 이해관계자 포용과 공급망 투명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사항을 기록했다.
 
국제 인권 및 윤리, 공정거래 기준에 따라 수립한 ‘휠라 그룹 글로벌 행동강령’ 준수 현황과 휠라 미국법인의 ‘다양성 및 포용성 위원회’ 발족, 코로나19 상황에서 협력사 상생을 위한 대금 기간 단축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건강한 교류로 빚은 지속가능경영 고도화 성과를 포함했다.
 
지배구조(G) 차원에서는 글로벌 중장기 전략 하에 향후 5년간 펼칠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체계적인 정보관리 성과에 따른 정보보안 침해사례 0건 등 신뢰를 바탕으로 한 휠라의 책임경영 현황을 설명했다.
 
휠라의 ESG 강화 활동은 지속가능경영 평가에도 반영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ESG 통합 ‘A등급’을 받았다. 지난 3년간 지속 상향 등급을 받은 것이다.
휠라의 지속가능경영은 최근 발표한 글로벌 5개년 중장기 전략 비전 ‘위닝 투게더’ 실행에 맞춰 더욱 속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 이랜드, 이랜드월드-이랜드재단 통해 각 계열사 ESG 경영 활발
 
이랜드월드는 국내 패션기업 최초로 제품 기획과 디자인, 생산, 유통 전 과정을 소비자 관점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과감한 경영혁신으로 패션산업의 발전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에코 데님 의류를 생산하고, 제품 판매의 수익금을 사회적 약자에게 기부하는 ESG 책임경영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랜드월드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수행하고 최근 2년간 관세 등의 수입세액을 정확히 신고해 759억 규모의 수출로 국가재정과 일자리 창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랜드그룹은 이랜드재단을 통해 ESG경영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랜드재단은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에 우물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팀앤팀에 총 1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금은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에서 출시한 ‘오프라이스 원보틀 에디션’ 생수 50만 병의 판매 수익금 전액과 이랜드그룹 임직원 모금, 정희순 마라토너의 마라톤 기부금, ROTC 20기 총동기회 후원금, 이랜드재단 매칭 펀드 등을 통해 조성됐다.
 
올해는 친환경 무라벨 생수를 출시해 ESG 경영 관점에서 환경과 사회공헌 측면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은 이랜드재단과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이 함께하는 ‘오프라이스 원보틀 캠페인’은 현재까지 216만 명의 고객과 함께 누적 4억3천만 원의 기금을 모금해 전달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의 143개 식수 관련 시설 개보수를 진행해 약 10만6천명에게 안전한 식수 이용 환경을 제공해 왔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뷔페 레스토랑 애슐리퀸즈도 이랜드재단과 함께 ‘클린디쉬 챌린지(고객이 음식을 남기지 않고 깨끗이 식사하겠다는 의미로 100원의 참여금을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의 10배에 해당하는 만큼 애슐리가 저소득층 아동 및 그룹홈 아동에게 무료 식사권을 전달하는 캠페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 도레이첨단소재-리사이클 원사 확대, 친환경 시장 선도
 
도레이첨단소재는 100% 리사이클 원료를 활용한 친환경 잠재권축사 브랜드 ‘에코웨이(ECOWAY)’의 글로벌 공급을 확대하며 ESG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신축성과 드레이프성 등 고기능을 갖춘 도레이첨단소재의 친환경 잠재권축사는 작년 대비 매출 3배 이상 성장을 목표로 리사이클 원사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글로벌 패션 업계의 친환경 트렌드 확대에 따른 리사이클 섬유 수요 증대를 예상, 2020년 국내 최초로 해중합 기술을 기반으로 리사이클 잠재권축사를 개발했다.
또한 잠재권축복합사, FD(Full Dull) 잠재권축사도 개발, 공급하는 등 다양한 제품군도 보유하고 있다.
 
잠재권축사는 열수축 성분이 다른 두 폴리머가 접합된 Bi-metal 구조를 갖춰 염·가공 시 열을 받으면 반발 탄성력과 드레이프성을 발현하는 기능성 소재로 글로벌 패션 업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물리적 재활용(Mechanical recycling)과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ing)방식을 모두 사용하기에 범용부터 기능성까지 리사이클 원사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화학적 재활용인 해중합 기술은 폐플라스틱을 화학적 반응을 통해 새로운 화학물질로 재생산하는 기술로 개질, CD(Cation Dye)가 가능해 기능성 부여가 용이하다.
 
도레이첨단소재의 에코웨이는 기술적 우위를 기반으로 100% 리사이클 잠재권축사부터 CD, 극세사(High-multi), 이형단면사, 분섬사, 해도사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리사이클 제품군을 구축하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도레이첨단소재는 한국IT복지진흥원에 2년 연속 ‘사랑의 PC’ 전달하는 것을 비롯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해피위드’를 출범시키고, 자매부대 장병 복지증진을 위한 발전기금 전달, 점자벽보 시각장애 아동에 전달 등 다양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 영원아웃도어, 영원무역, 영원홀딩스-페트병 리사이클링 원단 적용, 어스아워 동참
 
영원아웃도어를 비롯해 영원무역, 영원홀딩스 등 영원무역 계열사들도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는 수년간 윤리적 다운 인증(RDS) 도입 및 확대와 친환경 인공 충전재 개발 및 전 제품에 대한 퍼 프리(FUR FREE) 적용은 물론, 리사이클링 소재 제품군 확대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21년 F/W 시즌에는 제주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원단을 적용하는 등 2019년 F/W 시즌 첫 도입 이후 플리스 한 품목에서만 약 3000만 개 이상의 페트병(500mL 환산 기준)을 재활용하며 친환경 행보와 ESG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최고급 구스 다운 충전재와 리사이클링 가죽 소재를 사용 친환경 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
 
이같은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인 브랜드스탁에서 발표한 ‘2021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9년 연속 패션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사회공헌활동에 있어서도 리딩 브랜드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 노스페이스는 전국 30여개 전용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기부와 쇼핑의 즐거움을 함께 전달하는 착한 소비 프로젝트 ‘노스페이스 에디션(TNF Edition)’을 운영 중이며 수익금 일부를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과 함께 국내 위기 아동 후원과 탄자니아, 방글라데시 등의 식수 개선 사업에 사용함으로써 소비자의 가치소비 경험에도 함께 하고 있다.
 
영원무역은 ‘어스아워’ 캠페인(전등 끄기 실천 캠페인)에 4년 연속 동참해 지구를 위한 1시간의 선물 환경운동 캠페인 활성화, 친환경 가치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해 오고 있는 영원무역은 작년보다 참가 규모를 늘려 총 6개 사업장에서 올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전년대비 약 27%가량 증가한 약 175kwh의 전력을 아꼈고, 어린 소나무 약 1,050그루를 심는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거뒀다.
 
영원무역은 ‘어스아워’를 계기로 지구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탄소배출량 절감을 통한 환경 보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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