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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쎄프랑크푸르트, 전시회 재개 매출 목표 4억 유로
마찐 회장-지속가능성으로 세일즈 촉진, 코로나 이전 회복 확신
등록날짜 [ 2022년07월13일 09시21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박윤정 기자]메쎄프랑크푸르트가 지난 4월부터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국제 무역 박람회(전시회)를 다시 시작하면서 올해 매출 목표를 4억 유로로 설정했다. 
 
이같은 매출 목표는 주요 섬유 전시회의 대표 주자인 Techtextil(테크텍스틸),Texprocess(텍스프로세스),Heimtextil Summer Special(하임텍스틸 섬머 스페셜) 등 섬유관련 전시회가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데 따른 것이다. 
 
또한 프랑크푸르트 패션위크(Frankfurt Fashion Week) 기간 동안 시내에서 열린 다양한 활동과 올해 소비자 이벤트로 열린 새로운 컨셉의 Neonyt Lab과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에서 열린 주요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열린 것도 한몫 할 것으로 보인다.
 
메쎄프랑크푸르트는 약 60개의 섬유관련 행사를 통해 유엔(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을 돕고 있어 이에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메쎄프랑크푸르트는 Texpertise network의 일부로서 2019년부터 Conscious Fashion, Lifestyle Network, 유엔 파트너십 사무소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비즈니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0여 개의 무역박람회 및 그 외 각종 행사들이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메쎄프랑크푸르트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될 Automechanika 2022(오토메카니카 2022)는 약 2,500 개 전시 업체(80% 독일 외부 국가)의 참가가 예상되고 있어 매출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볼프강 마찐(Wolfgang Marzin) 메쎄프랑크푸르트 회장 겸 CEO는 12일 기자 회견에서 “메쎄프랑크푸르트의 이름 아래 열리는 행사에 대한 독일과 국제사회의 높은 관심은 우리가 낙관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마음으로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만들어 준다"며,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무역 박람회와 이벤트 사업이 정상적으로 회복된다면 올해 회계연도의 매출은 4억 유로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마찐 회장은 "메쎄프랑크푸르트는 2020, 2021년 2년간 팬데믹과 싸워야 했다. 봄 시즌 행사 취소로 인해 2021년 회계 연도(1억5천4백만 유로)의 매출은 2020년(2억5천7백만 유로), 2019년(7억3천6백만 유로)보다 크게 낮았다. 그러나 우리는 주주들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광범위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그룹에 충분한 유동성을 제공하는 데 성공했다."며, "지난 2년 동안 메쎄프랑크푸르트는 회사 및 행사 부문의 디지털화를 확장하고 각 부문에 대해 맞춤형 포맷이 개발되었고 서로 다른 커뮤니케이션 포맷의 콘텐츠 혼합이 이루어졌다. "고 덧붙였다.
 
그는 "메쎄프랑크푸르트는 기업 전략의 중심축과 기업 DNA의 일부로서 지속 가능성을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환경에 대한 책임과 지속 가능한 사업을 추구하는 책임 있는 회사로서 통합적 지속 가능성 접근법을 추구한다. 2010년부터 UN Global Compact 회원이었던 우리는 올해에도 녹색 미래를 위한 중요한 토대를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며, "메쎄프랑크푸르트는 지속가능성 거버넌스 코드를 통해 활동 영역을 정의하고 공식화 했다. 이 강령은 UN Global Compact 기준과 지속가능성, 기후 보호에 관한 일반 표준에 기초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사회적이고 환경적으로 양립할 수 있는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앞으로 미래 세대들도 책임 있는 사업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메쎄프랑크푸르트는 팬데믹으로 인한 2020, 2021년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지속하며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략적 결정을 내린 결과 5홀의 추가 증축이 2023년 2월 초 일부 완공 돼 봄 시즌 무역박람회 때 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장 증축과 관련 우베 벰(Uwe Bhem) 부회장은 "Europaallee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전시장 남쪽의 Messeplatz 입구와 Sparda Bank Tower 주변 공사가 크게 진척되고 있다. "며, "계획대로 2025년 공사가 완료되면 프랑크푸르트 전시장은 5천 평방미터의 면적에 4층짜리 입구를 갖게 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시장 남측의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고 도심에 위치한 전시장의 입지도 더 최적화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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