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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2022 칸 영화제’ 이정재, 아이유 등 패션 공개
등록날짜 [ 2022년05월30일 09시56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안정민 기자]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지난 5월 1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 75회 칸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에서 초호화 게스트들을 통해 구찌의 독창적인 패션 세계를 보여주었다. 
 
구찌의 글로벌 앰버서더 이정재는 지난 5월 19일 칸 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헌트’ 스크리닝 참석을 위한 레드카펫 행사에서 구찌의 블랙 모아레 실크 이브닝 재킷과 화이트 이브닝 셔츠, 그리고 블랙팬츠와 블랙 실크 보타이를 매치하여 시선을 사로잡는 룩을 완성했다.
 
또한,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브로커’로 칸 영화제에 첫 참석한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아이유는 5월 28일 진행된 폐막식 레드카펫에서 세이즈 그린컬러의 가운을 착용했다.

슬리브와 레이스 커프스 디테일, 비딩 장식의 네크라인과 섬세한 시퀸 플라워, 크리스털이 돋보이는 그린 컬러 튤 베이스 가운을 착용한 아이유는 여신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심사위원이자 배우 레베카 홀(Rebecca Hall)은 핑크 레이스와 마이크로 크리스털 디테일의 오렌지 시폰 가운과 골드 메탈릭 레더 하이힐 플랫폼 샌들을 오프닝 세리머니에서 착용하여 눈길을 끌었으며, 골드와 실버 컬러의 시퀸으로 장식된 시폰 크루넥 드레스와 블랙 컬러 플랫폼 샌들을 ‘아마겟돈 타임’ 상영에 앞선 레드카펫에서 착용했다.
 
4인조 록밴드 모네스틴(Maneskin)은 커스텀 메이드의 룩을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보컬의 다미아노는 울오버 핑크 골드 시퀸 디테일의 싱글 브레스트 노치 라펫 수트에 피치 실크 셔츠를 매치했으며, 블랙 벨벳 보우 타이와 블랙 레더 부티로 룩을 완성했다.

베이스의 빅토리아는 로즈 골드 시폰 탑과 플레어 팬츠에 블랙 레더 부티를 매치했다. 기타의 토마스는 노치 라펠이 특징적인 브론즈 싱글 브레스트 새틴 재킷에 골드 지퍼 디테일의 브론즈 새틴 팬츠, 블랙 울 모헤어 베스트와 화이트 이브닝 셔츠에 블랙 벨벳 보우타이를 착용했다.

여기에 스타 프린트 디테일의 파이톤 부티와 오렌지 렌즈가 특징적인 선글라스를 매치하여 룩을 완성했다.

드럼의 이든은 울오버 시퀸 엠브로이더리와 블랙 오스트리치 페더 커프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구찌 허베리움 프린트 모헤어 싱글 브레스트 수트와 블랙 튤 셔츠에 블랙 레더 부티와 크로스 펜던트 디테일의 메탈 싱글 이어링을 매치해, 모네스킨 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레드 카펫 외의 착장으로는 배우 앤 해서웨이(Anne Hatahway)가 블루 페이턴트 레더 뷔스티에가 돋보이는 네이비 미니 드레스에 실버 메탈릭 레더 하이힐 플랫폼 샌들과 블루 크림 캣 아이 선글라스로 매력적인 아우라를 뽐냈으며, 여기에 네이비 컬러의 스웨이드 소재 구찌 블론디 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룩을 완성시켰다.
 
또한 배우 엘르 패닝(Elle Fanning)은 버건디 컬러의 스웨이드 블론디 백으로 산뜻한 룩을 선보였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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