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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산업선 기본계획 확정, 고시
추경호 의원-총 8개 역 중 달성군에만 6개 지하철역 신설, 1조 5천억이 투자
등록날짜 [ 2022년03월24일 11시05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정승은 기자] ‘대구산업선’ 기본계획이 24일(목) 국토교통부령으로 확정, 고시돼 설계, 시공 등 후속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대구산업선은 서대구역부터 서재ㆍ세천지구, 달성군청, 달성1차산단, 테크노폴리스, 대구 국가산단 등을 잇는 총연장 36km의 철도사업으로 국비 1조 4,595억원이 투자된다.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된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용역,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협의 등을 거쳐 이번에 기본계획을 확정하게 됐다.
 
대구산업선을 통해 설화명곡역에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계명대역에서 2호선 환승이 가능해져 대구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특히, 대구산업선 출발점인 서대구역이 올해 3월 31일 개통돼 달성군 주민들은 KTXㆍSRT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대구산업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의 분석에 따르면 대구산업선의 생산유발효과는 2조6천억이며 고용유발효과는 1만9천명에 육박하는 등 대구산업선 사업이 달성군은 물론 대구 지역경제에 커다란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관련 추경호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성군)은 “대구산업선 건설로 달성군에 밀집된 산업단지와 서대구역, 대구도시철도 1ㆍ2호선과 환승 체계가 갖춰져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한편, 대구 미래먹거리 산업의 중심인 달성군 내 산업단지 활성화가 가속화될 것이다."며,"특히, 8개 역 중 6개가 달성군에 집중돼 설치되고,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선정 당시에는 계획돼 있지 않던 서재ㆍ세천지구에 추가로 역이 설치된다”고 말했다.
 
추 의원은 “이번에 대구산업선 기본계획이 확정된 만큼 달성군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착공 등 후속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 특히 실시설계 등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주민편의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추 의원은 지난 3월 16일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면담하면서 기본ㆍ실시설계와 공사 업체를 따로 선정하는 방식 보다 설계와 공사를 하나의 업체가 진행하는 턴키(Turn key) 방식 등을 통해 사업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요청한바 있다.
 
추 의원은 “대구산업선 기본계획 확정 소식을 환영하면서, 신속한 사업추진에 대한 다짐과 함께 수도권 쏠림, 지방 소멸 위기 가운데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 활력을 높이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발표한 지방권 철도사업도 정부, 소관 의원실과 협력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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