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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새 대통령은 히든 챔피언 기업 적극 육성해야
등록날짜 [ 2022년02월25일 18시50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김중희 섬유칼럼니스트/(주)동진 기술고문] 코로나는 전 세계 224개국 약 4억 3천만 명 이상의 확진자와 약 600만 명에 육박(2022년 2월말 기준)하는 사망자를 내고도 변이 종이 계속 나오면서 확산이 지속되고 있다. 
 
이런 위기 중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유럽은 전쟁의 전운이 감돌며 2차 대전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이로인해 전 세계적인 고유가와 원,부자재의 고공 행진으로 경제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국가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들도 가장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이러한 코로나 위기, 전쟁 국면에서 우리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운동기간
 후보들 간 극심한 대립과 네거티브성 공세로 인해 크게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하루빨리 새 대통령이 탄생해 분열된 국민들이 하나로 뭉쳐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면서 국정 안정과 경제 발전을 통해 희망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필자는 지난 2월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 대통령 뽑아야” 제하의 칼럼을 쓰고, 대통령 후보자중 아무도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공약하는 이가 없어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국민주권감시단을 통해 대통령 후보 중 국가경제에 관심이 높은 후보 측에  9988 중소기업,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달라며 정책 제안도 해 보았다.
 
우리나라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99.9%의 중소기업을 살려내야만 국가경제의 성장과 발전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을 살리고 국가 경제가 성장해야만 고질적인 청년실업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가장 많은 히든 챔피언(Hidden Champion)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 강국 독일의 중소기업들은 뛰어난 기술과 특유의 마케팅 전략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해 성공했다고 한다.
 
독일에 가장 많은 히든 챔피언 기업이 있는 것은 국가가 유망 강소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는 기업 친화적 정책 때문이였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독일 전체 기업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무려 99.7%에 달한다. 이 중소기업들이 독일 전체 고용의 약 60%를 책임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중소기업들이 독일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니, 자연적으로 정부도 중소기업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육성 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히든 챔피언 기업들이 가장 많이 탄생 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99.9%가 중소기업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정부가 더 적극적으로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정책을 펼친다면 독일과 같은 히든 챔피언 기업들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1985년 섬유제품 수출 세계 4위가 될 만큼 섬유산업 강국이였다. 그런데 지금은 전자, 자동차, 반도체 등에 밀려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섬유패션산업을 적극 육성할 경우 앞으로 유망산업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8년도에는 전 세계 섬유시장 규모가 1조4천125억 달러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가 뒷걸음질을 멈추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를 기대해 보고 싶다. 
 
섬유산업은 모든 산업의 가장 중심에 서 있다. 인류가 생존하는 한 섬유제품 없이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선진국들도 섬유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섬유패션산업을 등한시 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는 3월 대통령 선거를 통해 새로  탄생하는 정부가 고차적 산업용 섬유산업을 육성하고, 집중적인 연구개발(R&D)을 통해 히든 챔피언 기업으로 적극 지원한다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생각된다.
 
섬유산업은 기존의 원사, 원면, 직물 같은 일반적인 제품 외에도 NT, BT, IT 등을 접목한 고차적 전기차 부품,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에 의한 우주선 동체, 수소 저장탱크, 풍력발전기 날개 등 수많은 종류의 미래 산업용 고기능성 차별화 신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산업이다.
 
우리나라의 섬유분야 히든 챔피언 기업인 럭셔리 바닥제의 (주)녹수(대표 고동환)는 유리섬유/우레탄 복합에 의한 럭셔리비닐타일(LVT)로 지난해 약 50여 개국에 수출 약 2,700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면서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우리 정부가 앞으로 섬유패션산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육성한다면 녹수와 같은 기업들은 수없이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 
 
새롭게 탄생될 새 정부, 새 대통령은 이같은 섬유패션산업의 특성과 장점을 잘 파악하고 기술 강국 독일의 히든 챔피언 기업 육성 시스템과 같은 강소 중소기업 육성 정책을 벤치마킹해 우리나라의 99.9% 중소기업들이 기업하기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보고 싶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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