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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바이어초청 기획전, O2O4O 글로벌 마케팅 적중
등록날짜 [ 2021년09월28일 17시18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대구=구동찬 기자]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이사장 강영광)는 9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2일간 뉴욕 바이어초청 기획전을 개최해 총 41명의 바이어와 상담(상담액: U$1,550,000)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의 뉴욕지사를 활용한 뉴욕 바이어초청 기획전은 매년 뉴욕의 전문 전시장에서 개최돼 왔다.

올해는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에 이어 9월에도 개최돼 한국산 프리미엄 소재에 대한 디자이너와 바이어들도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미국 뉴욕에서  UN 총회가 개최되던 시기에 열린 뉴욕 바이어초청 기획전에는 G-III, DKNY, ADPL, Natori, Supreme 등 유명 브랜드와 Boutique 디자이너 등을 포함해 41명과 상담이 진행됐다. 
 
작년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의 해외거점 인프라를 통해 바이어들에게는 단비와도 같은 Private 상담회 개최는 O2O 뿐만 아니라 O4O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는 뉴욕지사의 SNS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 및 활용해 바이어들에게 한국산 프리미엄 소재 및 완제품을 소개하고 오프라인으로 뉴욕 바이어초청 기획전을 개최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극대화시켰다.
 
뉴욕의 글로벌 바이어인 Donna Karan의 Ms Melissa 디자이너는 “뉴욕지사의 SNS 플랫폼을 통해 관심을 가진 아이템을 직접 기획전 현장에서 볼 수 있어 너무 만족한다. 이번 Inspiration by Korea Textile Center Show를 통해 개발된 한국산 아이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획 중인 라인에 접목할 것이다”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뉴욕 바이어초청 기획전용으로 참가기업으로부터 수취한 프리미엄 소재는 행거와 전시의상, 케이프 형식의 의상행거로 전시됐다.

‘홈텍스 섬유제품 프리미엄화 및 경쟁력 강화사업’의 수혜기업의 고부가 홈텍스 섬유제품 글로벌 특화 전략 개발품과 ‘첨단 섬유소재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지원사업’의 수혜기업 시제품을 독립적인 공간을 별도 구성해 전시 및 상담도 진행했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의 뉴욕지사를 활용한 이번 행사는 현지 밀착형 심층 상담과 바이어 요청에 대해 실질적인 FOLLOW UP이 이루어졌으며 미국 시장 진출이 절실한 한국섬유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은 물론 매출 증대 및 비즈니스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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