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이번 달 롯데백화점 동탄점, 신세계백화점 대전 엑스포점을 시작으로 9월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점(의왕), 10월 AK플라자 광명 등 대형 점포들의 오픈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매장관리직, 판매직 취업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경기 지역에서 가장 큰 현대 판교점(연면적 23만7035㎡)보다 더 큰 규모의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는 타이틀리스트, 모노크롬, 로에베, 휠라, 블랙야크 등 판매사원 및 매장관리 사원을 모집중이다. 몽클레르 부티크에서도 신규 오픈 매장에서 근무할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어서 오픈 예정인 영업면적 9만23㎡, 지하 5층~지상 43층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엑스포 점에서도 매장관리 판매직의 채용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에서 판매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컬럼비아, 페라가모, 올젠, 셀린느, 갤빈그린, 바인드 등 많은 업체가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신규 오픈 점포들의 채용관을 운영중인 샵마넷 채용담당자는 "연이은 신규 점포 개점으로 전년도 대비 구인 수요가 30% 상승하였고 코로나와 온라인의 강세로 얼어붙었던 오프라인 매장 관련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젊은 층의 취업난에 가뭄의 단비처럼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