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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럽 섬유패션시장 동향(577호)
등록날짜 [ 2021년07월02일 23시48분 ]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안정민 기자]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는 유럽의 섬유패션시장 동향을 분석해 섬유패션업계에 배포했다. 독일 베를린의 라포프 디자이너가 작성한 유럽 섬유패션시장 동향을 간추려 게재한다.

1-섬유패션 관련 새로운 주제
점점 더 많은 유럽 브랜드들이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단을 찾고 있다. 실제로, Textile Exchange는 최근 85개 브랜드와 공급업체가 참여하는 '재활용 폴리에스터 챌린지'를 출범시켰는데, 이 중에 아디다스(Adidas), H&M, 인디텍스(Inditex) 등 패션업계의 선두주자들이 포함돼 있다.

그들의 목표는 2025년까지 45%, 2030년까지 90%의 재활용 폴리에스터 섬유를 사용하는 것이다.

독일 지속 가능한 아우터 브랜드 라포프(RAPHAUF)가 2022년 봄/여름 컬렉션을 출시했고, 이 컬렉션은 주로 곡물 찌꺼기를 사용해 코팅한 원단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들은 곡물을 가공한 후 남은 찌꺼기로 만든 코팅으로 린넨을 처리해 지속 가능한 발수성(Water-resistant)이 있는 원단을 만들고 있다.

스페인 브랜드 에콜프(Ecoalf)가 폐기물과 면보다 물이 적게 드는 소재인 Kapok로 만든 원단과 같이 혁신적인 섬유로 만든 새로운 명품 패션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서 Kapok란, 면과 같은 섬유로 Kapok 나무의 씨앗 꼬투리로 만든 원사이며, 면과 아주 비슷하지만, 면과 비교했을 때 더욱 적은 양의 물을 요구해 좀 더 지속 가능한 원사라 볼 수 있다.

유럽 여성 소비자들이 일회용 위생 제품의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 위생 속옷을 입기 시작했다. 독일 스타트업 '오이아(Ooia)'와 같은 소규모 기업들이 위생 속옷을 시장에 선보였고, 현재는 쉬써(Schiesser)나 샹텔(Chantelle)과 같은 더 크고 유명한 란제리
브랜드에서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한 쌍당 평균 30-40 € 로 상당히 비싼 편이다. 유럽 여성들에게 더 높은 만족감을 주기 위하여는 좀 더 저렴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대안이 필요할 것이다.

유럽에서는 업사이클링 아이템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브랜드들이 중고 제품을 다시 가져가는 추세와 관계가 있다. 헌 의류나 원단을 재착용, 재사용, 재활용하게끔 만들어서, 패션의 클로즈-더-루프(Close The Loop)를 만든다.

클로즈-더-루프는 어느 것도 버려지지 않는 닫힌 순환 시스템을 뜻하는 단어다. 소비자들도 순환하는 패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브랜드에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또 다른 경향은 패션 산업과 전혀 관련이 없었던 폐기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독일 브랜드인 에어팩(Airpaq)는 에어백, 안전 벨트, 벨트 버클과 같은 중고차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가방과 배낭으로 만든다.

룰루레몬(Lululemon)은 지속 가능한 액티브웨어를 판매하는 캐나다 브랜드로, 지속 가능한 액티브웨어의 다양성 부족으로 독일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들은 최근 Textile Exchange의 "재활용 폴리에스터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따라서 요가복, 수영복, 스포츠브라, 아우터 등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는 전체 컬렉션에 재활용 폴리에스터로 만든 원단이 필요하다.

에콜프(Ecoalf)는 바다에서 발견되는 폐기물로 만든 원사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스페인 브랜드입니다. 현재 3,000여명의 어민들과 협력해 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내년 2022년까지 2배로 늘리겠다는 목표여서 더 많은 공급업체를 찾고 있다.

스포츠그린(Sportgreen)은 온라인 및 향후 시작할 예정인 오프라인 소매점에서 보다 지속 가능한 액티브웨어 브랜드를 찾고 있다. 그들이 찾고 있는 재료는 재활용 및 유기농 원단, 가급적 블루싸인 인증서가 있는 의류를 포함한다.


2-현지 경기동향
C&A는 "섬유에서의 혁신을 위한 공장"을 뜻하는 새로운 라인 "FIT"를 출시할 예정이다. 그들의 계획은 여러 독일 대학 및 스타트업과 협력해 디지털화와 지속 가능성을 통합하는 것이다.

독일에 새로운 생산시설을 건설하면서 2022년까지 매장에서 판매하기로 한 '독일에서 만든 제품'을 데님 위주로 제공할 수 있기를 원한다.

스웨덴 소매업체 NA-KD는 현재 새 의류와 중고 의류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그들의 온라인샵 내의 NA-KD Circle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이제 새 옷과 헌 옷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중고 소매점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많은 사례 중 하나일 뿐이며, 전문가들은 중고 소매점이 곧 기존의 새 상품을 판매하는 소매점을 앞지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4월 유일하게 지속 가능한 스포츠웨어 플랫폼이었던 지속가능 스포츠웨어 온라인샵 '더 굿런(The Good Run)'이 출범한 뒤 5월 또 다른 지속 가능한 스포츠웨어 온라인샵 '스포츠그린(Sportgreen)'이 막 출범했다.

그들은 향후 독일에 오프라인샵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것은 COVID-19가 유행하는 동안 훨씬 더 많이 요구되어온 지속 가능한 착용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H&M은 현재 여성만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가진 자체 브랜드의 온라인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패션 아이템과 뷰티, 스포츠, 그리고 가정용 제품을 결합한다. 또한 지속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병합하여 제품 대여뿐만 아니라 중고 제품도 제공한다.


3-기타 동향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둔 패션 포 굿(Fashion For Good : 지속가능한 패션산업을 위한 글로벌 플랫폼)은 1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인 "Sorting for Circularity"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들의 목표는 유럽의 브랜드와 브랜드 대표들을 모아 사용한 직물을 분류하기 위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최근의 접근 방식 중 하나는 적외선 분석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다.

패션 포 굿은 암스테르담에서 바이오 소재를 주로 다루는 “Grow" 전시회를 시작했다. 버섯으로 만든 가죽과 거미줄로 만든 실크, 먹고 남은 과일로 든 직물, 박테리아와 해조류의 염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들은 또한 패션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대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방문객들은 https://fashionforgood.com/museum/이라는 링크 아래 전시회를 통해 가상 투어를 할 수도 있다.

패션의 미래를 위한 두 번째 전시회인 "Grow 2.0"은 2021년 10월에 열릴 예정이다. 그것은 3개월간의 프로그램 동안 젊은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매우 혁신적인 생체 재료로 만든 옷을 보여줄 것이다.

독일의 섬유 회사인 뢰코나(R?kona)는 "Re:Space" 프로그램으로 2021년 The German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그들의 개념은 표준화를 통해 원재료와 보조재료로부터 분리될 수 있는 균일한 제품 포트폴리오이며, 따라서 재활용되어 제품 주기에 돌아올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그들은 폐기물의 양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 재료를 다시 원재료로 사용한다.

한편, 디자이너 톰 포드는 100만 유로의 상금을 포함한 톰 포드 플라스틱 혁신상을 발표했다. 대회의 일부로써, 기업들은 새롭고 저렴하고 합리적인 아이디어와 미생물을 이용하여 환경 친화적으로 분해가 가능한 대체 재료의 생산과정을 제시할 수 있다.

대회는 https://plasticprize.org에서 2021년 10월 24일까지 열린다. 심사위원은 과학자, 환경 운동가, 디자이너 그리고 다른 유명한 연예인으로 구성돼 있다. 제출 후 평가하고, 시험을 해서 2023년에 수상자를 가려낼 것이다.

이것은 한국 기업들이 높은 상금을 받는 국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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