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세아상역이 운영하는 세아중학교 개교식에 참석한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안정민 기자]아이티의 조브넬 모이즈(Jovenel Moise/53 세)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괴한들에 의해 자택에서 암살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모이즈 대통령은 이날 새벽 1시께 수도 포르토프랭스 사저에서 무장 괴한들 총에 맞아 숨졌다. 부인 마르틴 모이즈 여사도 총상을 입고 미국 마이애미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아이티 경찰은 7일(현지시간) 사저에서 살해된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의 암살 용의자 4명을 사살하고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티에는 국내 의류업체인 세아상역이 진출 봉제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