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위의 고양이 저 붉은 노을이 불러내는 오래된 기억들 떠나온 곳 잊어버린 지붕 위의 삶조차 아름답게 만드는 몰입의 시간 풍덩풍덩 노을 속으로 뛰어들고픈 마음 바람으로 달래는 간절한 저녁 한 때
-권영갑 : 소설가(필명 권현), 시인, 드라마작가, 패션저널/투데이포커스 이사, 전 국제신문 서울지사 정치부 기자, 한국소설가협회, 방송작가협회 회원, KBS 드라마극본공모 당선, 기독신춘문예, 경북일보 문학대전 소설 당선, 창조문예 시 추천. 메일 cine77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