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이화경 기자]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일상 생활과 바캉스까지 TPO(Time, Place, Occasion)환경에서 편안하면서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데일리 쇼츠 컬렉션’ 신제품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가 이번에 선보인 ‘데일리 쇼츠 컬렉션’은 물놀이를 비롯해 캠크닉(캠핑+피크닉), 하이킹, 차박 등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에서 멋스럽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 여름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숏기장 제품부터 캠핑, 등산 등의 아웃도어 활동에 잘 어울리는 카고형까지 각자의 액티비티 스타일과 바캉스 계획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프로텍트데일리 쇼츠(PROTECT DAILY SHORTS)’는 허리에 벨트가 내장된 기본형 쇼츠로 여름철 일상 및 레저용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적당한 길이감과 넉넉한 실루엣으로 데일리로 입기 좋은데다 허리 벨트로 체형에 맞는 핏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뒷주머니에는 지퍼가 부착돼 있어 소지품 수납은 물론 패커블이 가능해 쇼츠를 접어 작게 휴대할 수 있다. ‘버니 쇼츠(BURNEY SHORTS)’는 최근 유행하는 짧은 기장의 쇼츠로,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길이감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몸에 잘 붙지 않고 스트레치가 있는 원단으로 제작돼 더운 여름 야외활동이나 물놀이 시 편안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블루, 스모크 블루, 올리브, 다크 베이지, 마리골드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제격인 ‘벅스턴 카고 쇼츠(BUXTON CARGO SHORTS)’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카고 포켓을 장착해 수납력이 좋고 스트레치 소재로 활동성이 뛰어나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 돼 있다. 신축성 있는 허리 밴드에 벨트까지 추가돼 흘러내릴 염려 없이 활동적인 액티비티가 가능하다. ‘스팁 쇼츠(STEEP SHORTS)’는 가볍고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나일론 타슬란 소재로 제작돼 여름철 레저 활동을 즐기는데도 제격이다. 간편하게 조절 가능한 허리 벨트와 넉넉한 품,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길이에 블랙 컬러 포인트를 더한 허벅지 아웃 포켓 디자인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트리트 감성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제주에서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 제주’ 원사로 제작된 ‘에센셜 에코 쇼츠(ESSENTIAL ECO SHORTS)’는 제주도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컬러 그라데이션 로고 와펜과 스트링이 포인트인 제품이다. 면폴리 이중구조의 소재를 적용해 캐주얼한 외관이지만 몸에 닿는 면은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스웨트 셔츠 또는 후드티와 함께 매칭하여 스포티한 셋업 스타일로 연출하기도 좋다.(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