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안정민 기자] Kozlovna U Paukerta (코즐로브나 우 파우케타)는 체코 프라하에 소재한 코젤 맥주 직영점이다. 생맥주, 흑맥주, IPA(인디아 페일 에일)맥주, 캔맥주 등 코젤이 생산한 다양한 맥주를 판매 한다.
한국인들에게는 맥주 보다는 안주인 꼴레뇨(가격: 13000원)와 타르타르(Tartar:빵에 마늘을 발라 육회와 같이 먹는 체코 전통음식), 체코 스프 등이 맛있는 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꼴레뇨(collegno) :체코의 전통적인 돼지족발 요리, 돼지의 앞다리 무릎부분을 맥주에 삶은 후 조리한 요리이다. 독일 전통요리 슈바인 학센과 흡사하다. -타르타르(Tatarák): 체코의 전통적인 민간요리로 오래전 몽골 침략 때 전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육회를 먹는 몽골 유목민 부족의 이름에서 명칭이 생겼다고 한다. 구운 식빵에 생마늘을 바른후 체코식 육회를 얹져 먹는 음식이다. 생고기와 생마늘의 조합이 독특하다. (패션저널&텍스타일라이프 ⓒ www.okfashion.co.kr)